검색결과

[ 3건 ]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 "각 종교에 기록된 평화는?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 "각 종교에 기록된 평화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북부지부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이 지난 24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종교연합사무실에서 ‘5월 경서 비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서 비교 토론회의 발제는 '귀 경서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활동이 기록되어 있습니까?'를 주제로 유교, 불교, 기독교를 각각 대표로 한 발제자들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일관도의 이현주 점전사는 "1980년 10월 3일 (음) 8월 25일 개천절과 곤수곡인 스승님 73주년이 겹쳐진 날 남산 야회 음악당에서 개천 일관제를 100만 도친을 모아놓고 미륵부처님 현세와 평화세상을 선포하셨다"며 경신년(庚申年)의 전망을 밝혔다. 이 점전사는 "진실한 참회라야 부활되고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면 정신과 물질이 통일되고 신인(천인) 협상으로 평화의 중심이 된다"며 천운(天運)에 진천명(眞天命)으로 성리심법(性理心法)을 전수받고 경신년의 전망대로 실천하면 이것이 바로 진정한 평화세상"이라고 말했다. 유교의 신백훈 박사는 "공자는 인류의 최종적인 평화가 완성된 사회를 '예기(禮記)', '예운(禮運)'편의 대동으로 설파했다"며 "대동사상(大同思想)은 봉건사회 군주는 물론 그 관점과 논리를 달리하는 민주공화체제의 자유민주주의자와 사회주의, 공산주의자까지도 공통으로 여기는 최상의 인류 공동의 이상형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공자의 '대동장'에는 '천부 인권의 주체성과 존엄성의 도덕적 가치가 구현되고, 인도(仁道)를 향한 인의(仁義)실천의 인도(人道)가 온 누리에 통용된다는 현대적 의미의 대도지행야(大道之行也), 지구촌의 인류사회가 조화와 평화의 큰 공생(共生)의 공동체로 만들어 지게 된다는 시위대동(是謂大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기독교의 최윤성 목사는 "하나님은 평화의 빛이시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평화의 빛이므로, 하나님은 펑화로 세상 만물을 통치하시기 원하신다"며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에서 창조주 하나님이 승리하심으로 용이 잡히고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므로 평화가 있게 되고 변질된 만물이 소성되고 어둠에서 광복 곧 빛으로 부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HWPL은 한반도 세계평화의 해법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유엔에 국제법으로 상정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화를 위한 종교간의 대통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종교연합사무실을 현재 170개국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해 경서비교토론회를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 종교연합사무실 ‘사람의 마음이 변질 된 원인’ 주제로 경서비교토론 진행
영등포 종교연합사무실 ‘사람의 마음이 변질 된 원인’ 주제로 경서비교토론 진행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영등포 종교연합사무실에서는 지난 22일 서울시 효창동에서 제22회 경서비교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주제는 ‘사람의 마음이 변질 된 원인’으로 일관도, 유교, 기독교 대표가 토론회의 발제자로 참여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해 궁금한 것을 각 종교경서를 비교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귀 경서에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변질될 수 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까?’에 대한 답변으로 일관도 이현주 점전사는 “선천으로부터 받은 자성이 사욕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욕심에서 벗어나 해탈의 경지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유교측 신백훈 박사는 “사람 마음에 측은지심, 수호지심, 사양지심, 수호지심 이 네 가지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아서 외모만 꾸미게 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로 자기 마음을 가꾸려고 애를 쓰지 않는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대인이 된다”고 조언했다. 기독교 최윤성 목사는 “사람이 범죄 함으로 신이 떠나고 사단이 틈을 타서 어둠이 세상을 주관했다. 생명이신 하나님이 떠나게 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부패해졌다”고 주장했다. 발제를 마친 후에 발제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도 토론을 보며 궁금했던 점을 발제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졌다. 당일 토론회에 참여한 이 점전사는 본 토론회를 주최한 HWPL 행사에 참석한 경험을 떠올리며 “젊은 청년들과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 마음으로 평화를 부르짖고, 그것이 죽고 싶지 않은 갈망이 아닌가 생각해봤다. 자신을 돌아보고 이 자리에 왜 왔는가 공유하고자 참석했고, 어떻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들의 호평 속에 빠르게 확산
HWPL 종교연합사무실 종교인들의 호평 속에 빠르게 확산
HWPL 종교통합의 활동의 성과로 종교연합사무실이 전세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HWPL에 따르면 2014년 9월이후 만국회의 1주년이 있었던 지난해 9월에 53개국 104개소가 설립 운영되었고 올해 8월까지 종교연합사무실은 90여 개국에 181개소가 개설이 됐다. 이렇게 여타 종교통합 활동과 비교해 괄목한 성장을 보이는 이유에는 HWPL의 종교통합은 각 경서의 기준과 가르침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그 중 더 좋은 방법을 도출해 종교 통합을 위해 믿을 만한 경서로 종교가 하나 돼 종교로 인한 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뜻에 많은 종교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WCC 등 여타 종교통합 단체에서 보여 주었던 대화와 이해의 노력의 종교통합은 여타 다른 종교인들이 믿는 종교적 특성으로 인해 대화와 이해의 단계에서 머물고 있고 자신이 믿는 종교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종교인들은 다른 종교와의 대화와 이해는 이단의 제물을 먹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종교통합의 성과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HWPL의 종교통합의 특징은 종교를 초월해 각 나라마다 각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여 각각 자기 종교의 경서를 비교할 수 있도록 종교연합사무실을 마련한 것에 있다. 마련된 종교연합사무실에서는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자료가 있는가, 역사·족보가 뚜렸한가, 참으로 하늘에서 준 것인가, 예언과 성취가 있는가 등의 항목으로 종교 경서를 비교 하고 있다. 이러한 실질적인 활동에 제4차 종교경서비교토론회에 참석한 천도교 이철기 전 교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평화를 위한 HWPL의 종교경서비교 행보를 지지한다”고 밝혔고 국제기독교선교협의회 이기철 총재는 “이제까지 초종교적으로 경서를 비교 연구해 최고의 진리를 발견해 나가는 포럼은 없었다. 이 초종교적인 모임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HWPL의 종교를 초월한 종교통합의 실질적인 활동을 종교적인 행사로 끌어 내려 종교통합에 저해하는 무리들도 보이기도 한다. 19일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에서 특정종교단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꾼들은 19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장소에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며 행사진행을 방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130개국 전·현직 정치 지도자와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고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해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논의 하고 있었다. 2년 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전 세계 분쟁지역을 중심으로 평화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벌어진 시위여서 이 시위자들이 믿고 있는 종교의 위상이 크게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시위자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이 준비한 말만 되풀이 했다. 더욱이 이번 국제행사의 경우 해당 종교단체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행사는 HWPL과 IPYG 등 순수 민간단체에서 주관하고 있다. 또한 행사의 내용 역시 종교적인 색채나 해당 종교단체의 홍보에 관한 내용은 일절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이들의 주장은 억지 주장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아울러 종교경서비교토론회에 참여했던 이들은 한결같이 세계 평화를 위해 종교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서비교 작업을 통해 예언과 성취를 함께 연구하고 진리를 찾는 모임을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종교연합사무실은 더욱 더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