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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02월09일 18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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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간선도로망 “918㎞” 구축…지역 균형 발전 도모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 이동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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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영동고속도로 전경>

[선데이뉴스=조성태 기자]’17년에 고속도로, 국도 등 73개 구간 918㎞의 간선도로망이 구축되어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상반기 중 도로 부문(7조 3,300억 원) 재정집행을 61.4%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전년(56개 구간 638㎞)에 비해 도로 개통 물량을 44%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 연내 개통되고, 그동안 신규보다는 완공사업 위주로 집중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올해 연말까지 개통되는 도로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동홍천-양양(6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12월) 등 재정고속도로 2개 노선(120.5㎞)과 인천-김포(3월), 안양-성남(하반기) 등 민자고속도로 5개 노선(210.5㎞)이 개통된다.

특히, ’18년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인 동홍천-양양(71.7㎞), 안양-성남(21.9㎞)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경기장 등으로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홍천-양양은 서울에서 양양까지 2시간 10분→1시간 30분으로 40분 단축되며, 안양-성남간은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2시간 15분→1시간 35분으로 40분 단축된다.

또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48.8㎞)와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28.9㎞) 완공으로 대도시권 교통난이 완화되고, 부산신항제2배후(1월 기개통, 15.3㎞), 구리-포천(6월, 50.6㎞), 상주-영천(6월, 93.9㎞)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물류거점 지원과 지역 간 교통소통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는 전국 48곳 461㎞가 신설·확장 개통되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낙후지역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수도권은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등 6곳 56.3㎞, 강원권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도로*(국도 5개 사업) 등이 완공되어 다른 지역보다 많은 12곳 155.1㎞가 개통된다. 국도6호선은 둔내-무이-장평-간평, 연곡-두능, 과 국도59호선 나전-막동선 이다.

충청권은 영동-추풍령 등 8곳 70.3㎞, 호남권은 신지도와 고금도를 잇는 신지-고금 해상교량 등 12곳 110.1㎞, 영남권은 경주시를 지나는 내남-외동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10곳 68.7㎞가 개통될 예정이다.

도한, 지자체 지원사업으로는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는 국지도 12곳 92㎞, 혼잡도로 개선사업 2곳 11㎞, 광역도로 4곳 23㎞가 개통되어 지역 내 교통소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도로망 구축은 물론 기존 도로의 연결성을 크게 높여 효율적인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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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csn8013@nave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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