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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지난주 주말을 맞아 전남 구례군 산동마을에 산수유 축제가 개막된 가운데, 봄기운이 완연한 서울 공원에도 겨우내 움 추렸던 산수유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을 알리고 있다20일, 오늘은 봄의 한가운데에 들어선다는 절기 ‘춘분’이다.늘 오는 봄이지만, 올봄은 우리 사회에 특별한 봄이다.
봄의 신령 꽃들이 온 누리에 만개하여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 사회 곳곳을 은은한 봄 향기로 국민들의 마음에 훈훈하게 적셔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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