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교육 강사 이희선 ”4차 산업혁명,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10선”

인성교육 - 진로교육 강사 지격증 과정 개설
기사입력 2017.03.28 22:2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이희선 대표가 서울여대 3-4학년 학생 대상으로 창직 & 진로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선데이뉴스]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HRD 기업교육 업체 CEO가 ‘4차 산업혁명 대비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10계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2002년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를 설립해 지난 15년 간 국내외 기업체 임직원 및 신입사원 연수 등 550여 기업과 초·중·고 청소년 및 대학생 대상의 4만 8000여명의 교육을 진두지휘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난 3월 24일 교육부는 지난 2015년 6월 진로교육법 제정에 따라 학교 현장에 진로교육이 강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의 사회변화 및 학생 희망 등을 반영하여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와 직업(선택교과)’의 채택 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이고, 창의적체험활동(비교과)에 진로교육 관련 요소를 반영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는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의 시범학교 운영 확대를 통해 학생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진로교육, 학교급 간 진로교육 연계 등 강화가 핵심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는 지금 지나친 학력 인플레와 청년실업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며 “이력서 한두줄의 스펙에서 개인의 능력중심 사회로 바뀌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로 기업들도 학벌이나 스펙보다는 탁월한 능력을 보고 사람을 뽑고 싶어 한다”며 “개인 능력사회를 대비해 한 우물을 파는 전문성을 강화하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이란 하루 3시간, 1주일에 20시간씩, 모두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노력한 땀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제언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10계명은 ▲ 자신의 몸값에 스스로 점수를 매겨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진정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 ▲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전문성을 깊게 파라 ▲ 인적 네트워크를 융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생각에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 자기자신을 상품으로 홍보하라 ▲ 남이 가지 않는 프런티어 정신을 즐겨라 등 이다.
 
이 대표는 현대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현대자동차서비스를 거쳐 현재는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대표를 맡고 있다.
 
이희선 대표는 서울시교육청 지식나눔 명예교사, 한국경제 TV 취업컨설턴트, 매일경제 MBN 취업 창업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기준으로 인성교육, 창직 진로교육, 취업역량 교육 등 커리큘럼의 1천여 번의 강연을 진행한 명강사로 알려져 있다.
 
이희선 대표는 “최근 기업들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찾는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 자신감 그리고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함께 오는 4월 1일(토) ‘제 4기 청소년 인성교육지도사 강사 과정’과 오는 4월 29일(토) ‘청소년 진로교육 & 창직 지도사 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 약간 명을 선착순 모집중이다.
 
이번 강사교육 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아하취업아카데미가 주최하고,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 한국기업교육협의회, 한국HRD교육연합회, 뉴스에듀가 후원한다.
 
이번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강사 지격증 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교육부 인증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인성교육, 창직 진로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순복 기자 기자 oula4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