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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24일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회의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황정수 무주군수을 비롯한 중국의 유자이칭 IOC부위원장과 북한의 장웅 위원 등 IOC 위원, 조정원 WTF 총재와 집행위원, 리용선 ITF총재 그리고 각국 주한 대사 등 내빈들이 함께 했다.
이번 '제23회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83개국 176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역대 최대 규모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열띤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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