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시눈=김종권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7)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인 코카콜라 ‘강원평창수’의 전속모델로 선정됐다.코카콜라는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고,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평창 올림픽과 제품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후 은반을 떠났다. 이후 지난 5년간 강원 평창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한편 강원평창수는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가 담긴 새 제품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