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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10대 배우 서동현이 손태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 측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10대 소년배우 서동현이 손태영 소속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에이치에이트컴퍼니는 "서동현은 아역배우로 시작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 경력을 쌓은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다. 앞으로 큰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5살, 연기경력 7년차인 서동현은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전우'로 데뷔해 이후 '닥터진' '감자별' '고교처세왕' '조선총잡이' '왕의 얼굴' '불어라 미풍아' '우리집에 사는 남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성인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서동현은 "에이치에이트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회사와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동현은 현재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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