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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가족체험 밴드마임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이 오는 10월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은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컬처홀릭이 영·유아의 관점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한 오브제 체험공연이다. 오브제 체험공연이란 대사를 바탕으로 하는 보통의 공연들과 달리 오브제(Objet)를 이용한 관객의 체험에 더 중점을 둔 공연이다.관객들은 공연장 입장 전 받은 고무밴드를 가지고 배우들과 다른 관객들과 함께 물고기를 만들기도 하고 별을 만들기도 하며 다양한 장면을 직접 연출하게 된다. 이러한 참여는 영유아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길게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음악이 직접 참여한 공연에 감동을 더해주며, 아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가족체험밴드마임공연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은 2017년 10월 14일부터 2017년 12월 24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되며, 10월 13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조기예매 60% 할인가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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