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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미국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복합문화예술공간 M 컨템포러리는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남 르 메르디앙 서울 1층 M 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며, 소장된 작가들의 개인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꾸며진다.
특히 본 전시회에서는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삶과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작품을 향한 작가들의 개성있는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석판화, 실크스크린, 포스터, 드로잉, 콜라주 등 총 16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는 팝아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연계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얼리버드 티켓'도 마련했다. 티켓 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Hi,POP-거리로 나온 미술,팝아트展)에서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성인기준 16000원)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인 11200원으로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2월 8일까지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전시 개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Hi,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 컨템포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