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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 주문진읍 환경미화원(반장 김범석)들은 16일 1년 동안 버려진 재활용품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과 월회비로 마련한 연탄 8천400장(500만원 상당)을 주문진읍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문진읍 환경미화원을 비롯하여 주문진읍사무소 직원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석 청소반장은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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