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산물 유통분야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8.01.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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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고성=이상훈 기자]고성군(군수 윤승근)은 관내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판로 확대 및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 유통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사업은 원예, 농식품, 농산물 마케팅의 총 3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10억 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1월 말까지 사업신청을 완료하고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예분야-비닐하우스 현대화사업(30동), 시설원예환경개선사업, 산지유통저장시설(20동), 과수저온 저장시설 등 11개 사업 ▲농식품 분야-주산지 GAP 용수분석, 도지사 품질인증,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사업 ▲농산물 마케팅 분야-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조성, 군납활성화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였으며, 문의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팀(☎680-3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고성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과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산물 생산 유통 사업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lovec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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