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 대화동은 지난 16일 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신년맞이 대화동 직능단체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병걸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개 직능단체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한해 대화동에서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대화동 각 직능단체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 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열정적으로 협조해 주신 직능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 개최되는 2018 고양 국제 꽃박람회 등 각종 행사와 대화동 자체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화동은 5천 년 전 고양 가와지볍씨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많은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와지볍씨 역사 교육을 확대하고 가와지 대화광장 개방으로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장터, 무더위쉼터, 주민 대상 무료 강의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