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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 내달 4일 구리시 미래교육 발전 대토론회 개최
이은주 경기도의원, 내달 4일 구리시 미래교육 발전 대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내달 4일 오후 2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공교육을 뒤엎자’, ‘킹달러의 미래’ 등을 저술한 교육과 글로벌 경제 분야의 석학인 김정호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구리지역 학생의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오칠근 남양주 마석중 교장, 고윤정 파주 운정고 학부모, 정은지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노경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센터장, 구자원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장 등 지역의 관계자가 나와 ▲특목고, 자율형공립고 설립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구리형공유학교 활성화 등 구리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대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을 예정인 이은주 도의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구리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점검하고, 구리만의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구리시는 좁은 면적에 20만 명 규모의 인구가 밀집해 있어 어느 도시보다 지역교육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인프라도 월등하다”며, “이를 시너지화하여 구리의 미래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대토론회 이후에도 구리지역 학부모님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추가로 마련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장윤정 경기도의원,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법' 강의 참석
장윤정 경기도의원,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법' 강의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8일(화) 4.16민주시민교육원 민주홀에서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예방과 대처법 강의에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안산시 학부모교육 연구 협의회 ‘안다미로(안산의 모든학교가 다함께 행복할 미래를 위한 로드맵)가 주최하여 이우창 강사가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와 유형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폭력의 대응방안 ▲학교와의 협력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일상과 심리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학교와 소통하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은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이고, 이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법적 제도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학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예방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안성독립항쟁사 재조명’ 정담회 개최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안성독립항쟁사 재조명’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난 27일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과 유병욱 사무국장, 안성문화원 관계자와 함께 안성독립항쟁사 계승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일제강점기 기간 중 실력항쟁으로 해방을 이뤄냈음에도 그 가치와 의미가 축소·퇴색되어 가고 있는 안성독립항쟁사를 재조명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세부사업(안)에 안성독립항쟁사의 ▲바로알기 ▲안성지역 대표 콘텐츠화 ▲ 교육 활성화 ▲사료 디지털화 등 그리고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현황과 협의사항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안성시 독립항쟁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 자랑스러운 항쟁으로 계승을 이어가자”며 더해 지역 활성화와 올바른 고착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이혜원 경기도의원,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이혜원 경기도의원,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8일 양평상담소에서 마을회관 신축 및 커뮤니티센터 건축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민원인은 “현재 마을회관 앞 도로는 기존에는 이동 차량이 없어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두물머리 IC 개통으로 이동 차량이 크게 증가하여 양평군도 1호선 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하지 못함에 마을회관 재건축에 따른 부지 매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현재 우리 마을은 고속도로개통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여 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따라서 마을회관 겸 커뮤니티 센타를 고속도로 교각 아래로 건립하고자 한다. 넓은 주차장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 등 마을주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하니, 부지 매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관계자와 민원 사항 현재 진행 부분 확인 검토하고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겠다. 또한, 경기도에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찾아 보고 공유하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 공로패 수상
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 공로패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8일 열린 ‘2024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 선진보육 구현과 경기보육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기여한 이애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애형 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발생 등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제안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유아교육 분야에서도 AI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애형 의원은 “저출산으로 원아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정책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도의원 "교육현장의 눈으로 바라보고 논의하는 정책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진형 도의원 "교육현장의 눈으로 바라보고 논의하는 정책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이진형(더불어민주당·화성7)의원은 지난 28일(화), GH복합관 회의실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 함께 정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현안 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ㆍ하원 알리미 서비스 ▲다문화 교육정책 ▲양성평등 사업 ▲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 운영 사항 등의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으로 학교폭력전담기구 내실화를 위해 심의 단계에서부터 외부의 압력과 관계없이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줘야 한다” 고 말했다. 특히, “피해 학생이 추가 피해가 되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를 세밀화 등 사안처리절차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 회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또한 사전예방과 사후지도에서도 또 다른 피해로 상처받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경기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육적 관심과 현안 해결에 도의회-도교육청 그리고 의정정책추진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진형, 김영희 도의원,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김영희 도의원 "정책정담회를 통한 교육현안 과제 해소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김영희 도의원 "정책정담회를 통한 교육현안 과제 해소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희(더불어민주당·오산1) 의원은 지난 28일(화), GH복합관 협의실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 함께 정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현안 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ㆍ하원 알리미 서비스 ▲다문화 교육정책 ▲양성평등 사업 ▲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 운영 사항 등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영희 의원은 “올해 6월27일 개정 된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영유아 보육ㆍ교육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의 정부 조직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근거로 현장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선재적인 유보통합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0~2세의 영유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급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정부조직 일원화를 기점으로 전국 최대의 영유아가 있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다양한 유보통합 모델을 고민하고 있으며, 또한 영유아 급식비 지원의 시급성을 갖고 교육부에 지속적 건의와 협력을 도모할 것을 논의했다. 이에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은 “모든 영유아들이 평등한 출발선이 될 수 있도록 심도깊은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정책이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영희, 이진형 도의원,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 정담회 개최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덕양구에 소재한 백양중학교는 2004년 3월부터 급식을 개시했으나, 학교 식당이 없어 현재까지도 교실배식 형태로 급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3년 조리실 설치 이후 급식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노후화로 인해 배식전용 승강기도 내년 10월이면 중지 예정인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변재석 도의원이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도 교육청이 이를 반영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약 30억 규모의 급식실 증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으로 조리실(290㎡), 식당(425㎡)이 내년 8월에 준공되면, 2025학년도 2학기부터는 백양중에 재학 중인 340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조리실무사의 업무 과중 등에서도 벗어나 노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조리실무사와 학생들이 더 나은 조리실과 식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급식실 현대화사업 건의와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학부모·교원·관계공무원 등 모두가 마음을 모은 덕분에 이번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 의원은 “증축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행정절차와 예산 등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급식실이 일하고 공부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 개최..."정책지원관 등 60여 명"
경기도의회,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 개최..."정책지원관 등 60여 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27일~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함께,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입법지원·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법정책담당관실과 예산정책담당관실의 공동 주최, 1박 2일 개최 등으로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법률 지식 함양을 위한 소양강의로 시작되었으며, 자치법규 입안 사례 및 실무,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예산결산 분석 및 실무 등 지방의회 직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광역-기초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도의회-시·군의회 공동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세심하게 아우르는 의정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16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업무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상·하반기 2회 워크숍 개최,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입법 및 예산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경기도 전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석훈 경기도의원 제안, AI 인파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전석훈 경기도의원 제안, AI 인파관리시스템 본격 가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 일대 실시간 이동인구를 파악하고, 특정지역에 평균 이동량 보다 많은 인구가 밀집시, 위험상황임을 인지해 자동으로 위험경보가 내려지는 ‘AI 인공지능 기반의 인파관리시스템’이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본회의 5분 발언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 정책’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와 함께 AI 인파관리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왔다. 현재 경기도의 인파관리시스템은 경기도 재난상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경기도 전 시,군 가운데 위험지역 144개 지역에 대한 실시간 이동인구를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의 어느 곳이든 한꺼번에 이동인구가 몰려 위험상황이 발생한다면, 즉각적으로 해당 시의 담당자에게 문자가 전달되고, 인구가 밀집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지난 1월 수원에 있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이 개점과 지난 4월에 열린 팔달산 벚꽃축제에서도 이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경기도의회 전석훈의원은 “실시간 이동인구 데이터는 위험상황을 알리는 인파관리시스템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교통정책, 복지정책, 등 다양한 정책기획의 기초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데이터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형 정책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전의원은 경기도민 평생 공공일자리 제공 앱인 일자리재단의 ‘잡아바 사이트’의 경우 인공지능 기반의 ‘경기도민 평생 공공일자리 매칭 앱’으로 기획하고 현재 구축 중에 있다.
김동영 경기도의원, “남양주 왕숙 신도시, 보행 친화적인 도시 되어야” ... 연구용역 점검
김동영 경기도의원, “남양주 왕숙 신도시, 보행 친화적인 도시 되어야” ... 연구용역 점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7일(월)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재생추진단과 신도시 점포겸용주택의 신모델 구상 및 지하주차장의 설치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먼저 최종문 신도시조성1팀장은 이번 5월 말 발주를 앞두고 있는 ‘점포겸용주택 신모델 구상 용역’의 기본방향과 용역의 주요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점포겸용주택 신모델 구상 용역’은 고양 창릉 지구와 남양주 왕숙 지구를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설치 및 건축물 특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김 의원은 “남양주 왕숙 신도시 내 점포겸용주택 단지의 상권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주택 단지의 콘셉트가 명확하고 일관되어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야 하고, 보행자는 이곳저곳 걸어다닐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점포겸용주택 단지 내 대형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고 인도의 폭을 넓히는 등 보행자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나라 1·2기 신도시는 차량 중심으로 설계되었고, 상가 주차장·도보와 같은 편의 시설과 기반시설이 입주민들 위주로 설계되어 상가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져 많은 지역상권이 황폐화됐다”며 “도보로 이동하며 상가를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아져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활기가 있고 건강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의 조건은 보행 친화적인 기반시설과 특색있는 경관이다.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의 많은 도시들은 보행 친화 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후위기, 도로 상태, 보행 안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 중심의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유럽의 보행 친화적 도시 모델의 장점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용역에서 우리나라 기존 신도시의 단점을 보완하고 유럽의 보행 친화적 도시 모델을 적극 검토해 인간 중심적인 점포겸용주택 단지의 신모델을 도출하길 바란다”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민숙 고양시의원,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간담회 참석..."고양동에 630톤 쓰레기소각장 절대 반대"
김민숙 고양시의원,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간담회 참석..."고양동에 630톤 쓰레기소각장 절대 반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지난 25일(토) 오전 11시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민숙 의원은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고양동에 추가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균형에 맞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유해시설을 짓는 것도 지역 간의 형평성에 맞아야 한다. 고양시에 있는 대부분의 기피시설이 덕양구, 고양동 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동 주민들의 주장은 님비 현상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각시설이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가동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고양동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고양시는 소각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이는 현실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가 적법한 절차를 준수해 소각장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하는 것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면서도, “하지만 소각장 후보지 선정에 50% 이상의 고양동 주민이 동의했다는 것에 많은 주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다. 후보지 선정에 동의한 주민이 본인 의사대로 진정성 있게 동의한 것인지 면밀히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만약 50% 주민 동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후보지 선정 자체가 무효”라고 말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민숙 의원은 “지역 주민의 간곡한 외침에 심사숙고해 덕양구에 집중된 소각장 후보지에 대해 재검토라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라면서, “고양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정책의 문제점 및 제도 개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제로에너지건축물 조성 정책의 문제점 및 제도 개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회장 유영일, 국힘ㆍ안양5)’가 2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신축 건축물의 특성 및 건축 여건, 제약 사항 등을 분석하고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6일 착수를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영일 위원장·문병근·김태형·이은미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 김현준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녹색건축문화팀 관련업무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함께 검토했다. 김선숙 교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관련 정책 및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화 현황 등 분석을 토대로 “도내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부 동향 등에 맞추어 경기도의 일부 정책에 대한 개선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영일 회장은 “제로에너지건축물 단계적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민간부문으로의 확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제적 현실성 및 정책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제안된 보완 사항이 향후 최종보고서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제로에너지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를 제ㆍ개정하는 등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숙 경기도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해 ‘군포시 산본중학교’ 학생들 격려
김미숙 경기도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참석해 ‘군포시 산본중학교’ 학생들 격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지난 22일(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 제8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군포시 산본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수료식에 참석한 김미숙 의원은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청소년 여러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군포시 산본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의회 1층 본회의체험관에서 박시현 학생을 의장으로 의원선서, 자유발언, 안건처리, 의회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설득과 대화를 통한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김미숙 의원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를 마치고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더 응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선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회대표 체험프로그램이다.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식 참석..."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공간"
김호겸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식 참석..."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공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지난 24일 양주시 고읍동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을 비롯하여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원식이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하 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하였으며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김호겸 의원은 “교육원이 체험과 탐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만들고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하며 아이들이 미래를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경기 북부에도 유아체험교육원이 건립되어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유아에게는 놀이가 배움이고, 배움이 놀이다”라며 “앞으로 유아들에게 양질의 놀이를 제공하고 경험·도전·상상 교육을 이끄는 체험공간으로 거듭나 새로운 유아교육의 지평을 열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유아들뿐만 아니라 함께 이곳을 찾는 유아 가족들에게도 새로운 교육기회와 경험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 더 좋을 것 같다”며 “교육원이 북부 유아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여 가정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4월에도 이곳 교육원을 찾아 현장의 시설 건축 현황 및 내부 체험시설 진행 상황 등 개원 준비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개원에 앞서 시설 안전,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보강해야 할 부분들을 의견으로 남겼다. 또한, 의회와 소통 강화를 통해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을 협의하면서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한 바 있다. 끝으로 김호겸 의원은 “유아체험교육원이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조직 내의 성과가 아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긍정적 교육을 이끌어내는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개원식을 마친 교육원은 선발된 ‘1호 유아 체험단’과 함께 6월 3일부터 유아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구리시의회 "제336회 제1차 정례회 6월 3일부터 24일간 열어"
구리시의회 "제336회 제1차 정례회 6월 3일부터 24일간 열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6월 3일 부터 6월 26일 까지 24일간 제33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6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7일 현장확인, ▲6월 10부터 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9일 시정질문, ▲6월 20일 부터 25일 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 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한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회기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시정 질문·답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있는 중요한 회기이며,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이다.”며, “ 그동안 열려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왔었고, 이번 정례회도 최선을 다하여 활동하겠다.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은 6월 3일 오전 10시 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