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요 뉴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의원들은 각 기관의 전시실을 둘러보고 영상을 관람하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고민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이날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가 체험 및 교육기관인 만큼 기업·시민·민간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13번 목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서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25일 개관했다.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양지역의 사업운영계획 구체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홍순 의원을 비롯해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재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영남 고양특례시 교육문화국장 등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청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컨설팅에서 지적된 고양시 사업운영계획 보완 사항 및 향후 시범지역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고양시는 한국 방송의 메카라 할 만큼 MBC, EBS 등이 위치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설립한 미디어교육센터가 곧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영상과학고도 있어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전문적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한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고양시만의 교육발전특구 로드맵 설정과 향후 3~5년간 점진적으로 운영할 단계별 수행 과제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부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규제 완화 및 특례 적용, 세부 추진계획안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에 고양시가 선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고 환영할 일”이라며,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에서는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경기도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손잡고 공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인재가 나고 자란 곳에서 계속해서 살도록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지역특구에 선정되면 최대 100억원까지 국가 재정이 지원되고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받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양주시와 동두천시 등 3개 기초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목)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하위(24.7%)를 기록했다"고 우려를 표하는 한편, 이러한 국민 불신은 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하며 특히 위성정당 탄생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의회민주주의의 지평을 여는 길은 '협치'뿐이라며, 의장 취임 때 전직 국회의장 8인을 초대해 조언을 구한 일화를 전했다. 그 자리에서 전직 국회의장들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정치가 갈수록 퇴보해 국가를 위한 큰 정치가 없고 작은 정치밖에 남지 않았음을 개탄했으며, 5년 동안 여소야대였지만 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설득해 성과를 낸 김대중 정부와 원내 협상을 통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며 5공 청산을 이끈 노태우 정부 사례를 의회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뽑았음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 여당에 대해 "대통령에게 아무도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며 여당의 존재감이 미미함을 지적했고, 야당에 대해서도 역시 "당대표 주장이나 당론을 거스르는 사람이 없다"며 당내 민주주의 부재를 지적했다. "여러분은 20만 명이 뽑아준 대표이고, 상대방 역시 악마화하거나 적대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20만 명이 뽑은 국정운영의 파트너"라며 "국민의 대표로 서로 타협해 대의민주주의를 치유하는 22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김 의장은 현 정부가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거듭하다 일방적인 실력 행사와 거부권 행사로 종결되는 지금의 'All or Nothing' 정치는 '허공에 헛주먹질'하는 후진적 정치"라고 질타하고, "여야의 10개 생각 중 일치하는 5개를 먼저 해결하며 반보씩이라도 앞으로 나가는 'Step by step'의 점진적·선진적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협치 사례로 지난 5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 국민들이 공감하는 시행안을 만든 좋은 선례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제22대 국회 주요 입법과제로 ▲ 저출생 문제 해법에 대한 국가 의무의 헌법 규범화 ▲ 개헌에 대한 상시적 논의 및 준비 ▲ 사표 발생 방지 및 협치 제도화를 위한 중대선거구제로의 선거제 개편 ▲ 선거구 획정 지연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 예산 편성 단계에서 국회의 의견 반영 등을 제언했다. 김 의장은 강연을 마치면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다시 살리려면 여야가 함께 토론하는 다양한 공부 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국회의원은 정당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임을 명심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천만원 등 총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이어지면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정점을 찍은 2013년 43,770 곳에서 지난해 30,923 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3년에 비해 무려 29.3%나 줄었다. 어린이집의 운영이 힘들어진 이유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외에도 정부가 어린이집을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닌 고유번호증 발급 대상이어서 모든 정책자금의 지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고금리 대출이자와 수요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리는 어린이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어린이집의 운영난 여파는 어린이의 신체 발육과 직결된 영유아의 급·간식 문제로도 확산할 수 있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부와 국회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개정하여 영유아들이 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제도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희태 의원은 “폐원 위기에 몰린 보육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방안과 동일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평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는 이날,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 1차안도 심의하여 통과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2,012억 1,258만 원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부서 12개 사업에서 10억 808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사업은 복지문화국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사업과 양주시 실내족구장 조성사업, 도시환경사업소 꽃길 조성사업 등이다. 양주시의회는 시의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중 도비 보조금 3,800만 원을 제외한 9억 7,008만 원 전액에 대해 예산비목을 신설해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으로 증액했다. 그 밖에 특별회계와 기금운영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예산 심의를 총괄한 정현호 대표 의원은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장기 계속사업으로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신속히 마무리지어야 한다”며 “증액한 예산은 산북동 구간 개통을 위해 사용해 양주 균형발전을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의 건강한 조직체계 구축과 가파른 인구증가에 대비할 공공청사의 확대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했다.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재난대응 중요성 강조"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재난대응 중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지난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신미숙 의원은 이날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실제 재난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인력의 역할 분담과 관련 업무를 숙지할 수 있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훈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 재난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이 중점 실시된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던 지자체는 주민 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오수 의원,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노력 지속”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되었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라고 밝히고,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개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장애인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경기도의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보강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동카트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한 이오수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개선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함께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3동(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추진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3동(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추진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지난 20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24-17번지 일원(19,732.1㎡)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따라 공공참여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축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광명3동(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노홍래)은 “광명시에 대지면적 1만 4,522.90㎡에 용적율 296.04%, 건폐율 20.03%를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신청 중으로, 관계부서 및 기관협의 검토 후 경기도에 통합심의 요청 시 지역주민이 절실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호 의원은 이날 “광명3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조속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 관계부서 협의와 검토를 거쳐야 한다” 면서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주민 의견의 수렴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H 인천지역본부와 조합이 함께 시행자로 참여하는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다.
허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과 정담회 ...“장기적인 재정 계획 필요”
허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과 정담회 ...“장기적인 재정 계획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지난 20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 관계자와 도의료원의 경영 어려움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이후 일반진료 중단에 따른 병원 내원환자 감소는 낮은 병상 가동률로 이어졌고, 정부의 회복 지원금 기간 6개월과 도의료원의 회복 기간과 현실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재정적자가 심하고 임금 체불 우려마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경영 체제 운영을 통한 자구적인 쇄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보고했다. 허원 의원은 이날 “현재의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노조 관계자를 격려 하고,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의 안정적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 긴급한 재정 지원과 장기적인 재정 계획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초고령화 사회 대비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환영”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초고령화 사회 대비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1일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역병원 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 발표를 환영했다. ‘돌봄의료’는 지역 사회의 의료 및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 부양가족 돌봄 부담 완화 등의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4일 평가를 통해서 사업을 수행할 기관과 병원은 ▲ 화성시 동탄보건소 동탄시티병원 ▲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복음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병원 내 돌봄의료센터를 설치하여 방문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의료적·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3개 시·군은 지역 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돌봄의료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의 지원을 받아 인건비와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 선정을 환영하며 나아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모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도내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돌봄의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이 조례는 의료 돌봄이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진료 및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환자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도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참석...“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
김재훈 경기도의원,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참석...“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밀감 증진을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용기와 결단력, 팀워크가 모든 이에게 큰 영감을 줄 것”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하여 개최되었고,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성숙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밀감 증진을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용기와 결단력, 팀워크가 모든 이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체육대회가 사회 각계각층이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경기를 통해 모든 분들이 보여줄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도전은 모든 이에게 큰 힘이 되고, 여러분 자신의 삶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체육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이와 같은 체육대회를 통한 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서울 대표하는 관광 자원”
김영옥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서울 대표하는 관광 자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목)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의원은 이날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처럼, 한강에서 펼쳐지는 국제정원박람회도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박춘선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출범식 참석,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출산 응원”
박춘선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출범식 참석,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출산 응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난임’은 불가능이 아니라 천천히 오는 선물입니다.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18일(토)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1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한 박춘선 특위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난임부부 지원 사업이다.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 지난 18일 출범식은 이중 제1기 사업대상자인 26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초기 난임부부 응원과 함께 8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난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난자․정자채취, 체외수정과정, 배아세포분열과정, 배아보관 등)를 돕기 위한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 교육도 함께 이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춘선 위원장은 “출산 의지를 갖고 있는 난임부부들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저출생 대응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다.”라며 “초기 난임부부 지원을 통해 시술 횟수를 최소화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또한 예비맘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니 꼼꼼히 사업을 챙기고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난임극복을 위한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주문하며 “저출생 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0일(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 임원, 복지관 봉사자가 함께해 안성지역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의 소외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 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 활동에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매우 뜻깊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작은 힘이라도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기쁘다고 하면서 봉사자분들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옥 경기도의원, 수소산업 활성화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서현옥 경기도의원, 수소산업 활성화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은 지난 17일(금), 평택에 위치한 액화수소 실증연구단지를 찾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서현옥 의원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과 수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평택항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해 지적하며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운송에 대한 혁신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서영 대표이사는 “현재 액화수소 탱크 기술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트럭용 액화수소 탱크를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과 더불어 경기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한규 과장은 “지난해 말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고, 수소 산업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련 대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과 수소산업팀 김제연 팀장 ㈜하이리움 김서영 대표이사, 주종흥 총괄부사장, 이계안 평택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현옥 의원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한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제372회 정례회에서 지원에 대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김정중 안양시의원 “병목안 시민공원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휠체어리프트⋅에스컬레이터 조속히 설치해야”
김정중 안양시의원 “병목안 시민공원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휠체어리프트⋅에스컬레이터 조속히 설치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정중 안양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등 무장애 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병목안 시민공원 주출입구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고, 산책로인 둘레길 역시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어 "4년 전에도 시민들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로 개선 민원을 제기했지만, 당시 안양시는 '해당 경사로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정도'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에 따라 무장애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동권 보장을 넘어 공원 내 기본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경관 접촉을 통해 심리적 치유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실제 2021년 안양시가 의뢰해 수행된 '수암천 일원 생태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서는 '만안구 주민 행복을 위해 병목안공원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이처럼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안양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무장애 길 조성에 앞장서는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안타까움이 더하다"며 "대구시는 비슬산군립공원에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운행하고 충혼탑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만안구 일대가 안양시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인 만큼, 공원 무장애 시설 설치로 소외받았던 어르신들의 외부활동 기회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공원 내 무장애 시설 미설치에 대한 안양시의 답변 논리에는 휠체어 사용자보다 예산과 관리 측면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이야말로 시민 중심으로 정책을 펼칠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의 신속한 조치와 노력을 기대한다"며 "공동의 번영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욱 의원,'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국회 상영회 성황리에 마쳐
김병욱 의원,'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국회 상영회 성황리에 마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병욱 의원, “장주은 감독이 우리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부조리 또는 교훈들을 잘 기록하여 영화라는 문화예술적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는 훌륭한 감독으로 성장하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은 지난 20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주은 감독의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영회에는 22대 전반기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송옥주·한준호·양정숙 의원 등 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영화감독인 장주은 감독, 직접 영화에 출연한 수연아빠 이재복(세월호 가족협의회 직무감사), 순범엄마 최지영, 수인엄마 김명임 3인의 세월호 유가족과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상영회를 주관한 김병욱 의원은 “장주은 감독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사회적 메시지를 주며, 우리에게 각인하고자 하는 제작 취지에 감명받았다”며, “이 영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고, 진실규명이 되어 더 이상의 사회적 참사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너무나 명백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지만 국회는 후속 조치를 완전히 마무리 짓지 못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을 예방하는 의무를 국가에 지우는‘생명안전기본법’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영화를 보니 10년의 시간이 지나 우리 유가족들의 일상은 덤덤한 것 같지만 그 안에 있는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고 정신은 어느 것을 지양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복 세월호 가족협의회 직무감사는 “여전히 안전하지 못한 사회가 지속되고 있고 재난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참사의 진실이 밝혀져 책임자가 처벌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지지와 연대의 손을 놓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은 감독은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희생자분들과 같은 나이라 이 참사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지만, 세월이 흘렀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다”며 “우연히 들른 팽목항에서 유가족을 만나 10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속에서 여전히 진실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오늘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 이후 정평은 음악감독의 사회로 장주은 감독과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40여 분 가졌다. 한편, 이날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국회 상영회는 유튜브 ‘김병욱TV’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되었으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송석준 의원, “이천시 도로교통·안전부문 현안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이천시청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
송석준 의원, “이천시 도로교통·안전부문 현안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이천시청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송석준 의원이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협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지난 20일 열었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날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효과적인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에는 이천시청 안전건설국장(이강문) 및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 도로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차량등록사업소장 및 안전정책팀장이 참여하여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천시청에서는 국지도70호선 백사~흥천 및 대포~장록 조기완공,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조기완공, 광역버스 증차, 국지도 84호선 용인~이천 간 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포함, 지중화사업 추진 등 이천시 도로교통·안전과 관련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송석준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고, 앞으로 송석준 의원 및 이천시청이 원팀으로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석준 의원은 현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성~용인~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를 이천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검토요청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계획적이고 선제적으로 미래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여 부발역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는 등 별표형 고속철도망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 철도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이천시 철도시대를 치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석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이천시청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사업들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다른 현안 부문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