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요 뉴스

김영옥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서울 대표하는 관광 자원”
김영옥 서울시의원,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서울 대표하는 관광 자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6일(목)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에 참석한 시민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했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전문가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가꾼 76개의 다양한 정원전시와 각종 해설, 학술행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한강 수변인 뚝섬을 정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첫 번째 박람회이다. ’김영옥 의원은 이날 “서울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인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많은 서울 시민들이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를 즐기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정원이 두 번의 정원박람회에 천만 명 가까이 끌어모은 것처럼, 한강에서 펼쳐지는 국제정원박람회도 앞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박춘선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출범식 참석,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출산 응원”
박춘선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출범식 참석,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출산 응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난임’은 불가능이 아니라 천천히 오는 선물입니다. 난임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18일(토)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초기 난임부부 통합 건강관리프로그램’ 제1기 사업출범식에 참석한 박춘선 특위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난임부부 지원 사업이다.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 지난 18일 출범식은 이중 제1기 사업대상자인 26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초기 난임부부 응원과 함께 8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난임 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난자․정자채취, 체외수정과정, 배아세포분열과정, 배아보관 등)를 돕기 위한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 교육도 함께 이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춘선 위원장은 “출산 의지를 갖고 있는 난임부부들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저출생 대응에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다.”라며 “초기 난임부부 지원을 통해 시술 횟수를 최소화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또한 예비맘의 건강을 증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 시작되었으니 꼼꼼히 사업을 챙기고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난임극복을 위한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주문하며 “저출생 특위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20일(월) 경기도 안성시에서 안성시 간호사회와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영화관 나들이 활동은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 임원, 복지관 봉사자가 함께해 안성지역에 거주하시는 70세 이상의 소외된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영화 ‘스턴트맨’을 관람 후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소탈하게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 활동에 참여한 황세주 의원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 감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매우 뜻깊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과 자주 소통하고 작은 힘이라도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영화를 관람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너무나 기쁘다고 하면서 봉사자분들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황세주 의원과 안성시 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현옥 경기도의원, 수소산업 활성화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서현옥 경기도의원, 수소산업 활성화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더민주, 평택3)은 지난 17일(금), 평택에 위치한 액화수소 실증연구단지를 찾아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서현옥 의원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고 수소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마련과 수소 혁신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서 평택항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대해 지적하며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운송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운송에 대한 혁신 기술개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서영 대표이사는 “현재 액화수소 탱크 기술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트럭용 액화수소 탱크를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노력과 더불어 경기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정한규 과장은 “지난해 말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 선정되었고, 수소 산업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련 대기업들과의 협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정한규 과장과 수소산업팀 김제연 팀장 ㈜하이리움 김서영 대표이사, 주종흥 총괄부사장, 이계안 평택대학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현옥 의원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한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제372회 정례회에서 지원에 대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김정중 안양시의원 “병목안 시민공원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휠체어리프트⋅에스컬레이터 조속히 설치해야”
김정중 안양시의원 “병목안 시민공원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휠체어리프트⋅에스컬레이터 조속히 설치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정중 안양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등 무장애 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병목안 시민공원 주출입구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고, 산책로인 둘레길 역시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어 "4년 전에도 시민들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로 개선 민원을 제기했지만, 당시 안양시는 '해당 경사로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정도'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에 따라 무장애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동권 보장을 넘어 공원 내 기본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경관 접촉을 통해 심리적 치유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실제 2021년 안양시가 의뢰해 수행된 '수암천 일원 생태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서는 '만안구 주민 행복을 위해 병목안공원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이처럼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안양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무장애 길 조성에 앞장서는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안타까움이 더하다"며 "대구시는 비슬산군립공원에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운행하고 충혼탑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만안구 일대가 안양시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인 만큼, 공원 무장애 시설 설치로 소외받았던 어르신들의 외부활동 기회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공원 내 무장애 시설 미설치에 대한 안양시의 답변 논리에는 휠체어 사용자보다 예산과 관리 측면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이야말로 시민 중심으로 정책을 펼칠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의 신속한 조치와 노력을 기대한다"며 "공동의 번영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욱 의원,'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국회 상영회 성황리에 마쳐
김병욱 의원,'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국회 상영회 성황리에 마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병욱 의원, “장주은 감독이 우리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부조리 또는 교훈들을 잘 기록하여 영화라는 문화예술적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는 훌륭한 감독으로 성장하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은 지난 20일(월)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장주은 감독의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영회에는 22대 전반기 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이학영 국회부의장 후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성호·송옥주·한준호·양정숙 의원 등 다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영화감독인 장주은 감독, 직접 영화에 출연한 수연아빠 이재복(세월호 가족협의회 직무감사), 순범엄마 최지영, 수인엄마 김명임 3인의 세월호 유가족과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상영회를 주관한 김병욱 의원은 “장주은 감독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서 기록으로 남기고 사회적 메시지를 주며, 우리에게 각인하고자 하는 제작 취지에 감명받았다”며, “이 영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고, 진실규명이 되어 더 이상의 사회적 참사가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는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너무나 명백하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지만 국회는 후속 조치를 완전히 마무리 짓지 못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을 예방하는 의무를 국가에 지우는‘생명안전기본법’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영화를 보니 10년의 시간이 지나 우리 유가족들의 일상은 덤덤한 것 같지만 그 안에 있는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고 정신은 어느 것을 지양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복 세월호 가족협의회 직무감사는 “여전히 안전하지 못한 사회가 지속되고 있고 재난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참사의 진실이 밝혀져 책임자가 처벌되고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지지와 연대의 손을 놓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은 감독은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희생자분들과 같은 나이라 이 참사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지만, 세월이 흘렀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다”며 “우연히 들른 팽목항에서 유가족을 만나 10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속에서 여전히 진실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히며, “오늘이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영회 이후 정평은 음악감독의 사회로 장주은 감독과 관객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40여 분 가졌다. 한편, 이날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국회 상영회는 유튜브 ‘김병욱TV’채널에서 실시간 중계 되었으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송석준 의원, “이천시 도로교통·안전부문 현안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이천시청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
송석준 의원, “이천시 도로교통·안전부문 현안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이천시청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송석준 의원이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협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지난 20일 열었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날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효과적인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에는 이천시청 안전건설국장(이강문) 및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 도로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차량등록사업소장 및 안전정책팀장이 참여하여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천시청에서는 국지도70호선 백사~흥천 및 대포~장록 조기완공, 국도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조기완공, 광역버스 증차, 국지도 84호선 용인~이천 간 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포함, 지중화사업 추진 등 이천시 도로교통·안전과 관련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송석준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고, 앞으로 송석준 의원 및 이천시청이 원팀으로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석준 의원은 현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성~용인~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를 이천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검토요청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계획적이고 선제적으로 미래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여 부발역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는 등 별표형 고속철도망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 철도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이천시 철도시대를 치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석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이천시청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사업들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면서 앞으로 이천시의 다른 현안 부문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 반복되는 정책 혼선, 사과 한 마디로, 이해식 수석대변인"
" 반복되는 정책 혼선, 사과 한 마디로, 이해식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통령실이 직구 전면 금지로 성난 민심 앞에 고개를 숙였지만 중요한 것은 정책 혼선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국민 반발이 따를 것임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정책이 얼마나 우스운 지경이었는지도 몰랐다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5월 20일(월) 오후 4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정책 철회와 사과로 모든 일이 수습되기는 난망합니다. 지금 국민이 분노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국정 운영이다.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윤석열 정부가 아무 준비 없이 섣부르게 정책을 밀어붙이다 번복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학 연령 조정, 주 69시간 근무제, 수능 킬러 문항 폐지, 연구개발 예산 초토화까지, 무책임한 정책로 국민이 혼란에 빠진 사례가 대체 몇 차례인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수행 프로세스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다. 대통령은 재발 방지책을 말하지만, 계속 이런 일이 재연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지키지도 못할 재발 방지 약속에 앞서 즉흥적인 정책 추진부터 고쳐야 한다. 국민께서는 대통령의 즉흥적인 판단에 계속 국정을 맡겨도 되는지 묻고 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 있는 답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아름다운 5월 계절의 여왕이라고 전 세계가 찬탄하는 5월의 중순을 넘어가고 있는 셋째 월요일이 바로 푸르고 푸른 우리 성년의날, 청년들이 성년이 되는 것을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날이다. 이제는 청소년에서 사회에 떳떳한 구성원이요, 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히 모든 권리와 의무를 담당하는 성년이 되신 모든 청년들에게 마음 깊이 축하와 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13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228호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지금 우리가 성년이 몇 살이냐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19세를 성년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청년들을 위하여 기성세대가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 우리 윤석열 정부 그리고 우리 여당에서는 3대 개혁을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개혁 말할 것도 없는 우리 청소년들이 성년에 이르고 또 성년 이후에도 취업과 인생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교육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그야말로 근간을 이루는 이 교육 제도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개혁이야말로 참으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연금개혁 말할 것도 없이 2055년이면 고갈될 위험에 처해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우리 기성세대가 보다 많이 부담하고 젊은 세대는 어깨를 가볍게 해드리는 연금개혁을 우리가 마쳐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 대표는 노동개혁 또한 이 취업 전선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청소년이 성년이 되었을 때 갖는 관심의 핵심이기 때문에 노동개혁까지도 말끔히 마쳐서 이 3대 개혁을 우리가 성년이 되는 우리 젊은 분들에게 선사하고 싶다. 모든 국민들과 함께 우리 당은 정부의 3대 개혁이 완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0차 비대위원회의 비대위원, 최성 비대위원"
"제10차 비대위원회의 비대위원, 최성 비대위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 경선에서 우원식 의원이 당선되자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이 우 의원을 ‘왕수박’이라고 부르는 등 ‘수박 몰이’를 재개하고 있다. 이들은 비공개 투표에서 우 의원을 뽑은 현역 의원 및 당선자를 색출해야 한다며 벼르고 있다고 새로운미래 최성 비대위원은 5월 20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밝혔다. 이어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넣는 발언을 하지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성토한 민주당의 개딸들은 5.18 44주년 다음날에도 당원 게시판에 ““도로 수박당”, “우원식 개XX를 옹호하는 것은 반민주세력” 등 격한 반응도 쏟아졌다. 의회민주주의 전면적 부정이자 패륜적 막말이 아닐 수 없다. 5.18 광주항쟁 당시 시민들의 머리가 계엄군에 의해서 피투성이돼 깨져나간 비극적 상황을 극우진영에서 수박이라 패륜적 막말로 조롱했던 범죄적 행태를 민주당의 개딸들이 앞장서서 국회의장 후보와 이를 선택한 민주당의 의원들을 왕수박 혹은 수박이라 비난하고 있으니 말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내대표에 이어 의장 후보 선출까지 ‘명심(明心·이재명 대표 마음) 통일’을 하려던 계획이 어그러지자 당내에선 친명(친이재명)계가 이 대표 연임을 관철하기 위해 더욱 결집력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수박 몰이는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당시 지지자들이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가려내겠다며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수박으로 몰아세우며 사상 유례없는 공천학살을 자행했던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마치 당 지도부에 대한 무조건적 충성을 강요하는 수령체계를 닮아가는 모습이다고 전했다. 또 이재명 대표와 대권을 놓고 당내 경선에서 겨루며 비명계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전 대표가 강성 당원들로부터 왕수박 공세에 시달리며, 온갖 범죄적인 악마화 작업이 수년간 지속되더니, 이번엔 우원식 의원이 새로운 타깃이 된 것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표는 전날 광주에서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당원 중심 정당’의 첫길을 가고 있다면서 “아무래도 첫길을 가다 보니 이슬에도 많이 젖고, 없는 길이어서 스치는 풀잎에 다칠 수도 있다”고 했다. 마치 우 의원 당선을 일종의 ‘시행착오’인 것처럼 설명하며 지지층을 다독인 것이다고 덧붙였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토크 콘서트, 공노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토크 콘서트, 공노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0일(월) 1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조합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에 바란다! 국회의원 당선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공노총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장철민 의원과 조국혁신당 신장식 당선인, 진보당 전종덕 당선인이 출연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임금교섭 법제화, 정치기본권 보장, 악성 민원 해결, 소득공백 해소, 노동절 휴무 등 5개 분야에 대한 출연자의 정견을 듣는 Q&A 시간과 국회의원 당선 소감, 향후 의정활동 계획, 출연자‧참석자 간 현장 질의응답, 공무원 노동자와 약속의 시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했다. 한편 석현정 위원장은 "제134주년 노동절을 기념해 올 6월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에서 활동할 당선인들과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공무원 노동자가 처한 어려운 현실과 실질적 문제들을 고민하고자 이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라며,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정치기본권 보장과 공무원 임금과 연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악성 민원까지 공무원 노동자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민감한 주제들을 이번에 당선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는 제22대 국회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마련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철원군 벤치마킹 실시..."독특한 공간 활용 계획"
고양특례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철원군 벤치마킹 실시..."독특한 공간 활용 계획"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는 지난 5월 16, 17일 이틀간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철원군 자연환경 및 관광정책 전문가와 직접 동행하며 자연공간 활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및 성과에 대하여 듣고, 향후 계획과 고양특례시에 적용할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둘째 날에는 DMZ 두루미 평화타운을 방문하여 폐교와 같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을 만큼 성공적인 DMZ 생태관광을 이끌어 낸 배경 및 추진 과정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철원노동당사 앞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철원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었던 구체적 지원 사례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갔다.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이번 답사에서 자연 환경과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관내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공간활용연구회는 이러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만의 독특한 공간 활용 전략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입법 활동으로 이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의 최적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활용연구회는 최성원 의원이 회장, 최규진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부미, 이해림, 김미수 의원이 회원으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독일과의 문화체육관광분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독일과의 문화체육관광분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 선도기관인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OSB), 예술과 미디어센터(ZKM)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시 관계기관과의 구체적인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5월 15일 오전 독일 올림픽 체육연맹(Deutscher Olympischer Sportbund: DOSB)을 방문해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서울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국과 독일을 각각 서울과 베를린 시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IOC ‘유치희망도시’로 등록하고 물밑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카트린 그라파렌트(Katrin Grafarend) DOSB 국제부 부장은 시찰단에 “양 도시가 올림픽 유치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지만 윈-윈하기 위한 전략에는 충분히 공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종환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공조가 허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도시별, 종목별 체육 단체들의 구체적인 MOU체결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만간 서울시 체육회, 종목별 단체 등의 독일 단체들과의 MOU 체결 등으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DOSB에서는 전세계적으로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독일의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DOSB는 2021년 홈페이지를 통해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니다”라고 정의하고,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한국은 e스포츠가 정식으로 채택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e스포츠야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겨루는 진정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가 e스포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재정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라파렌트 부장은 “조만간 독일도 e스포츠가 스포츠 활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화답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튿날인 16일(현지시간) 카를스루에시에 위치한 ‘예술과 미디어센터(Center for Art and Media : ZKM)를 방문해 문화예술 방면의 협력관계 구축도 꾀했다. 이날 ZKM에서는 알리스테어 허드슨(Alistair Hudson)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헬가 헛캄프(Helga Huskamp) 최고운영자, 필립 지글러(Philipp Ziegler) 수석 큐레이터가 시찰단을 예방했다. ZKM은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AEC)와 일본 동경의 인터 커뮤니케이션 센터(ICC)와 더불어 세계 3대 미디어아트 센터로 손꼽히고 있으며, 카를스루에 시가 ‘미디어아트’ 분야로 유네스코 창의 도시가 된 배경에 큰 역할을 했다. 김원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같은 서울시의 각종 미디어아트 사업과 현재 ‘미디어아트’ 선구자인 ZKM의 사업들과 면밀한 비교가 필요하다”면서 “서울시립미술관이 진행하고 있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를 평가해달라”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지글러 수석 큐레이터는 “세계적으로 아직 시장규모가 작은 미디어아트의 발전을 위해 매년 특별전시를 시행한다면 서울의 매체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현재 세계 여러 도시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축제의 시작을 만든 것이 ZKM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ZKM의 제안에서 시작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된 슐로스리히츠필레라는 우수한 사례에서 많은 점을 서울시가 배워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지글러 수석 큐레이터는 “한국은 최신의 기술을 보유한 국가이기에 이러한 점과 더불어 예술가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와 예술성을 접목할 수 있다면 슐로스리히츠필레의 명성도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계속적으로 강조했지만,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서울시의 미래먹거리로서 큰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외 선진도시의 사례들을 우리 정책 실정에 맞게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서울시뿐 아니라 산하 관계기관에서도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동작구의회,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동작구의회,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0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올바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의의회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12명이 참가했으며, 이미연 의장과 김효숙·민경희·장순욱·정유나·변종득·노성철·김영림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토론 진행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자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 생활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안전한 운동장 사용에 대한 조례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는 등 안건 처리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미연 의장은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작구의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착수보고회 참석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착수보고회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20일(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환의 시대, 경기도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성찰과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본 연구는 2025년 노인 인구 구성비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측되는 현 상황을 전환의 시대로 정의하고, 사회참여 욕구가 강한 현 ‘베이비부머’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5조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과 제6조에 따른 선배시민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제안할 예정으로 향후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사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 연구를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가 끝난 자리에서 김미숙 의원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사실상 확정적인 현 상황에서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노인 세대를 돌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선배시민으로 바라봐야 하는 인식 전환의 시기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제는 선배시민들께서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공동체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참여형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연구를 통해 경기도 노인복지 정책에서도 인식의 전환이 시작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옥주 의원,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시도에 따른 갈등 종식 위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성료
송옥주 의원,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시도에 따른 갈등 종식 위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송옥주 의원, “상생 해법 마련으로 군공항 관련 갈등 매듭지을 것”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국방위원회)이 20일(월)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의 일방적 화성 이전 시도로 촉발된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미향 ‧ 양정숙 국회의원과 화옹지구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수년간 이어져 온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시도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문제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각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토론회는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이뤄진 정호영 변호사의 발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정 변호사는 그동안 국회에서 발의됐던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법안들이 지녔던 일방성과 입법 기술적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과거의 무리한 특별법 입법 시도를 강력히 비판했다. 뒤이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두 번째 발제에 나선 한국국제물류사협회 구교훈 회장은 국내 공항들의 운영 실태와 국제화물 물동량 추이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고, 경기도의 사업 추진 의지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장동빈 생명평화회의 집행위원 역시 과거 주민 피해사례와 경기도의 무리한 공론화 과정이 지녔던 문제점 등을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수원지역 군공항 유지 필요성과 화옹지구 일대 환경 보전 필요성 등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토대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과 김주영 한국교통대 교수,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역시 각자가 몸담아 온 전문분야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군공항 이전 시도와 특별법이 가진 문제점들을 상세히 짚어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추진 방식은 올바른 해법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군공항 이전 및 국제공항 건설 필요성 대한 근본적 재검토와 함께 상생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송옥주 의원은 “2012년 이후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로 지역갈등이 반복됐을 뿐만 아니라 국가, 지자체의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있었다”라면서 “이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지자체, 그리고 정치권이 참여하고 논의할 수 있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전 강행 이외에 군공항의 점진적 폐쇄, 기능 축소 등 다양한 대안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라면서 “제22대 국회에서는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수원군공항 관련 갈등을 매듭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등 교육현안 협의회 개최...“통학여건 개선”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등 교육현안 협의회 개최...“통학여건 개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7일 구리상담소에서 구리형 통학순환버스, 인창초 학교 안전(GTX-B 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통학순환버스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거리 통학 및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로, 구리지역은 올 하반기부터 운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 소재 중․고등학교는 교문동, 수택동 등에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주로 인창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는 통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이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의 중론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노선도 및 운행방향, 등․하교시 운행시간 등 통학 안전확보와 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GTX-B 노선 공사 구역이 인창초등학교와 근접하여 학생 통학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 등 공사 관련자에게 안전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며, 교육청, 구리시 등 관계기관에서도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창초등학교는 현장체험학습 등 진행시 전세버스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인창2로에서 진출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