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요 뉴스

"추경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추경호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먼저 원구성과 관련하여 한 말씀 드리겠다. “국회의 원구성에도 다수당 여당의 것과 소수당 야당의 것이 있다. 국회 운영위원장 자리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맡아야 하는 자리이다. 국정운영을 책임 있게 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게 사회적 통념이다.” 지금 드린 말씀은 제 얘기가 아니다. 민주당 대변인, 원내대표를 역임한 분이 당을 대표하여 공식 석상에서 하신 말씀이다. 지극히 당연한 생각이기에 과거에도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신 민주당 의원님들이 다수 계시다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5월 21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밝혔다. 이어 그런데 현재 민주당은 다수당의 지위로 원구성을 독식하려고 하고 있다. 국회의장뿐만 아니라 운영위원장, 법사위원장까지 민주당 몫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역대 원구성은 여야 간 견제와 균형을 이뤄왔던 것이 국회의 전례이고, 역사적 사실이다. 국회운영위원장은 1988년 13대 국회부터 집권당이 맡아 왔으며, 노무현 정부의 열린우리당 집권기인 2004년 17대 국회부터는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아 양당 간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입법부를 운영했던 내용을 모두 기억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러한 관례와 사실을 외면한 채 국회의장에 이어 운영위와 법사위까지 독식하겠다는 민주당의 발상은 입법독재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다수에 의한 일방통행이 아닌 여야 간 타협과 상생의 정신을 통해서만 실현될 수 있다. 대화와 타협이 의회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이며, 다수가 소수를 오로지 힘으로 제압하려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다. 이번 22대 원구성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우리 국회가 발전시켜 온 견제와 균형, 대화와 타협의 국회 운영원리를 지키는 원구성이 되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국민이 바라는 국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관련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다. 야권에서는 여야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북송금 특검법, 대통령 측근비리의혹 특검법 등 여야 합의 없는 특검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거부당했다. 특히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 독주를 하고 입법 권한을 남용하고 행정부의 권한을 침해할 경우 최소한의 방어권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인 것이다. 헌법에 보장된 권리이다.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권력분립의 기반하에 견제와 균형을 위한 수단인 것이다고 덧붙였다.
"태영호 의원, 자유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태영호 의원, 자유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어느덧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4년간 국회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정치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밤낮,휴일 없이 열심히 달려주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계셨다. 대한민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5월 21일(화)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으로 망명 후, 아무런 연고도 없던 제가 대한민국 입법기관인 국회의 구성원으로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언론인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정치에 서툰 제가 국민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주셨던 언론인 여러분들의 은혜,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또, 한참 부족한 제게 주셨던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도 정말 감사했다. 여러분을 다시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온다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미처 못했던 감사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태 의원은 비록 4년의 임기를 뒤로한 채 국회를 떠나게 되었지만,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조국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튼튼한 안보와 외교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염원이자 숙원인 한반도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제가 펼쳐나갈 외교,통일,안보와 관련된 활동을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 여러분께 제 활동과 생각을 보여드리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여러분들의 고견과 소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계속하여 언론인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언론인 오픈카톡방’을 개설하고자 한다.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또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첨부한 명함의 연락처로 언제든 말씀 부탁드리겠다. 자유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리며, 다시 뵙는 그날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승례 의원, 국민의힘  과방위는 부끄러움을"
"조승례 의원, 국민의힘 과방위는 부끄러움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개최하고자 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국민의힘 방해로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양보에 양보를 거듭하며 상임위 개최를 위해 노력했으나 국민의힘은 몽니와 무책임으로 일관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5월 21일(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달 총선 직후부터 산적한 현안과 법안을 논의하기 위한 과방위 개최를 요구해왔다. 1월 마지막 과방위 이후 방심위.방통위를 앞세운 언론장악 등 각종 현안과 660여 건의 계류 법안이 쌓여 있는 상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라인야후 사태로 국민의 분노가 커진 지난 16일에야 조건부 개최로 선회했다. 장제원 위원장은 라인사태는 21대 다루고, 방심위 징계 남발 문제와 방통위 소송예산 낭비 문제는 22대 국회에서 다루는 것이 맞다는 알 수 없는 잣대를 내밀었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결국 21대 국회 과방위는 광바위원들과 소관 부처 기관장들의 마지막 소회조차 듣지 못한 채 문을 닫을 처지가 됐다.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을 실망시킨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부끄러움을 알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윤종권 원내대변인, 윤석열 정권과 검찰의 면죄부 수사"
"더불어민주당 윤종권 원내대변인, 윤석열 정권과 검찰의 면죄부 수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건희 여사가 있어야 할 곳은 대통령 관저가 아니라 특검 조사실이다. 윤석열 정권과 검찰의 면죄부 수사에도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의 고발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디올백’ 이외에 화장품이나 위스키 등 다른 금품을 ‘주는 대로’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더불어민주당 윤종권 원내대변인은 5월 21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또한 최재영 목사가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에게 부탁해 대통령 취임 만찬에 참석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도 있다. 의혹이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늘고 있다. 검찰의 면죄부 수사로는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철저히 규명할 수 없다. 특검만이 진실을 낱낱이 밝혀낼 길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2월 29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직접 했던 말을 인용하여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한다. “떳떳하면 사정기관을 통해서 권력자도 조사받고, 측근도 조사받고 하는 것이다. 특검을 왜 거부하는가? 죄를 지었으니 거부하는 것이다. 진상을 밝히고 조사를 하면 감옥에 가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법 앞에 평등한 것이 법치주의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특검을 회피하지 마시라.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관철해 김건희 여사를 특검 조사실에 앉히겠다고 덧붙였다.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이재명 대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이재명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날씨도 더운데, 속에서 열불도 난다.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했다. 대통령이 거부한 해병대원 특검법은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유족의 비원이었다. 권력의 범죄를 단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었다.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 명확하게 윤 대통령에게 명령했다. 해병대 특검법을 당연히 수용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고, 민생에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이 정권은 말로는 사과한다고 하면서도, 국민의 명령을 거역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민과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를 가차 없이 걷어찬 윤석열 정권 확실하게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월 21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밝혔다. 이어 도대체 윤석열 정권에게 정의와 상식, 공정이라는 것이 있기나 한 것인가? 국민의 뜻을 밥 먹듯 거역했던 이번 총선 이전과 바뀐 것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는가, 여러분? 국민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도전하는 반 국민적, 반 국가적 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본다. 대통령의 권한도 한도가 있는 것이다. 공적 권한은 공익을 위해서 행사되어야 하는 것이다. 사익을 위해서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하면 그 자체로 위헌이고 위법 아니겠는가? 도둑질하겠다고, 강도질하겠다고 군을 동원해서 경계하면 되겠는가? 가족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서, 자신의 부정과 비리를 감추기 위해서, 헌법이 준 권한을 남용하면 이게 바로 위헌이고, 이게 바로 위법이고, 이게 바로 부정 아니겠는가? 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누가 이렇게 말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제가 여러분께 여쭤보겠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채 해병 특검을 거부했다.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범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 맞는가? 범인임을 자백했으니, 이제 범인으로서 그 범행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윤석열 정권에 경고한다.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마라. 국가의 힘으로 억울한 대학생 박종철을 불러다 고문을 해서 죽여놓고도, ‘탁 치니 억 하고 죽더라.’라고 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 궤변으로 주권자를 기만하고, 주권자에 도전했던 그들의 말로가 어떠했던 것인지를 윤석열 정권은 반드시 기억하시라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 위해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기획..."생명 존중과 평화의 필요성 공유"
김건희 여사,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 위해 우크라이나 아동미술 전시 기획..."생명 존중과 평화의 필요성 공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건희 여사는 오늘(5. 21, 화)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된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관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작년 5월 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를 만났을 때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두 달 후인 7월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센터의 ‘나토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 후 큰 감명을 받았으며, 며칠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간절한 요청으로 한국에서의 전시를 약속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전시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국 영부인의 강한 의지와 양국 관계기관의 노력 덕분에 전시가 성사됐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기 계신 분 중에 전쟁을 직접 경험하신 분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에선 우리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자신들이 다니는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면서 “영상 속에서만 봐 왔던 전쟁을 실제로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우크라이나 방문 경험을 전했다. 김 여사는 특히, “젤렌스카 여사님께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희귀한 야생 동식물들이 다 파괴되고 있어 동물 애호가이자 문화 관련 일을 하신 한국 영부인께 전쟁의 참상을 한국에도 알려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그 참혹한 현장의 이야기를 우리도 같은 인류로서 생명 존중과 평화의 필요성을 꼭 공유하고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끝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보호센터에 있는 어린이가 제 손등에 지뢰 탐지견 파트론의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전쟁 이야기를 전했다”고 안타까운 기억을 언급하면서 “‘죽어가는 우리의 아이들과 동물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젤렌스카 여사의 말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다. 우리 모두 생명 존중과 세계 평화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작년 7월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우정과 연대의 표시라면서 한국에서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작품 전시를 열게 해 준 김건희 여사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 등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시했다. 김 여사는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이라고 적힌 편지지 위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희망의 메시지가 세계의 평화로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손수 메시지를 작성했다. 메시지 작성 후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평화메시지를 들고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 희망을 염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김 여사는 옆자리에 앉아 있던 우크라이나 아이와 함께 지뢰 탐지견 파트론을 그린 그림을 관람했다. 파트론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 지뢰 탐지 활동을 통해 200개가 넘는 폭발물을 찾아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작은 영웅이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놀다 매설된 지뢰를 밟고 숨지는 사고가 속출하자, 파트론과 같은 지뢰탐지견들이 놀이터에 들어가 지뢰를 탐지하다 가장 먼저 희생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 부부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시 관계자, 국제구호단체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최병오‧김은선 부회장, 홍보대사인 배우 소유진, 우크라이나 아동을 비롯한 다국적 아동 10명이 참석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은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전쟁이 미래 세대에 미치는 해악을 역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5월 1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전쟁을 겪은 아동들이 전쟁과 희망에 대해 그린 작품 155점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우크라이나 아동들에게 보내는 평화 엽서를 작성하는 체험 코너도 마련돼 있다.
정하용 경기도의원, 보라동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설명회 참석...“쾌적한 휴식 공간”
정하용 경기도의원, 보라동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설명회 참석...“쾌적한 휴식 공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정하용 경기도의원,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최우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21일 기흥구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시 동부공원관리과 주최로 열린 ‘색동저고리 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30여 명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재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된 지 17년이 경과한 이 공원은 놀이터 시설과 바닥 포장이 노후되어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하계에는 수심 20cm~30cm의 물놀이터(하계 외에는 일반 놀이터로 활용하는 사계절 놀이터),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 차양막,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해 편의·휴게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에 준공할 계획인 이 사업은 공원 반경 1km이내에 5개의 학교와 다수의 어린이집, 아파트 단지가 있어 어린이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새로운 공원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한 주민들은 상설 화장실 설치, 수령 있는 나무 식재, 공원 명칭에 부합된 조형물 설치, 바닥과 수질의 유해물질 차단 등을 요구했으며, 동부공원관리과는 “용인시가 2012년부터 물놀이터 설치 및 운영을 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용역업체와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작년 12월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는 주민생활 밀접 사업인데,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게 되어 오늘의 설명회는 의미가 있다”며, “전반적으로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계획대로 정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서, “교육행정위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발굴해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현장활동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도현)’은 21일 스마트 그린도시 안양시의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답사했다. 연구모임은 생태·환경·기후위기 관련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김도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연구의원들은 각 기관의 전시실을 둘러보고 영상을 관람하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안을 고민했다. 김도현 대표의원은 이날 “안양천 생태이야기관과 안양그린마루가 체험 및 교육기관인 만큼 기업·시민·민간단체와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할 필요가 있다“며,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13번 목표인 기후위기 대응 실천도시 조성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해서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의 향후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지난 4월 25일 개관했다.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창의인재 양성으로 교육발전특구 모범사례 되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2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양지역의 사업운영계획 구체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홍순 의원을 비롯해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김재경 고양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김영남 고양특례시 교육문화국장 등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청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컨설팅에서 지적된 고양시 사업운영계획 보완 사항 및 향후 시범지역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고양시는 한국 방송의 메카라 할 만큼 MBC, EBS 등이 위치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설립한 미디어교육센터가 곧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경기영상과학고도 있어 미디어콘텐츠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전문적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한 만큼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고양시만의 교육발전특구 로드맵 설정과 향후 3~5년간 점진적으로 운영할 단계별 수행 과제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부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별 규제 완화 및 특례 적용, 세부 추진계획안을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심 의원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에 고양시가 선정된 것은 매우 다행스럽고 환영할 일”이라며,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특례시에서는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경기도교육청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손잡고 공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인재가 나고 자란 곳에서 계속해서 살도록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지역특구에 선정되면 최대 100억원까지 국가 재정이 지원되고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받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고양특례시를 비롯해 양주시와 동두천시 등 3개 기초지자체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김진표 의장, '제22대국회 초선의원 강연' "다음 국회에 대한 당부 전해…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참석해, 오는 30일(목) 임기 개시를 앞둔 초선의원 당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 인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김 의장은 강연에서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16개 주요 기관 중 압도적으로 낮은 최하위(24.7%)를 기록했다"고 우려를 표하는 한편, 이러한 국민 불신은 팬덤정치와 극한대립에 기인하며 특히 위성정당 탄생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은 의회민주주의의 지평을 여는 길은 '협치'뿐이라며, 의장 취임 때 전직 국회의장 8인을 초대해 조언을 구한 일화를 전했다. 그 자리에서 전직 국회의장들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정치가 갈수록 퇴보해 국가를 위한 큰 정치가 없고 작은 정치밖에 남지 않았음을 개탄했으며, 5년 동안 여소야대였지만 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설득해 성과를 낸 김대중 정부와 원내 협상을 통해 사회 갈등을 최소화하며 5공 청산을 이끈 노태우 정부 사례를 의회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뽑았음을 소개했다. 김 의장은 여당에 대해 "대통령에게 아무도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며 여당의 존재감이 미미함을 지적했고, 야당에 대해서도 역시 "당대표 주장이나 당론을 거스르는 사람이 없다"며 당내 민주주의 부재를 지적했다. "여러분은 20만 명이 뽑아준 대표이고, 상대방 역시 악마화하거나 적대시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20만 명이 뽑은 국정운영의 파트너"라며 "국민의 대표로 서로 타협해 대의민주주의를 치유하는 22대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김 의장은 현 정부가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거듭하다 일방적인 실력 행사와 거부권 행사로 종결되는 지금의 'All or Nothing' 정치는 '허공에 헛주먹질'하는 후진적 정치"라고 질타하고, "여야의 10개 생각 중 일치하는 5개를 먼저 해결하며 반보씩이라도 앞으로 나가는 'Step by step'의 점진적·선진적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협치 사례로 지난 5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이태원참사특별법'을 들며,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대해 여야가 합의해 국민들이 공감하는 시행안을 만든 좋은 선례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제22대 국회 주요 입법과제로 ▲ 저출생 문제 해법에 대한 국가 의무의 헌법 규범화 ▲ 개헌에 대한 상시적 논의 및 준비 ▲ 사표 발생 방지 및 협치 제도화를 위한 중대선거구제로의 선거제 개편 ▲ 선거구 획정 지연 방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 예산 편성 단계에서 국회의 의견 반영 등을 제언했다. 김 의장은 강연을 마치면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다시 살리려면 여야가 함께 토론하는 다양한 공부 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국회의원은 정당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임을 명심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마무리..."조례안 등 13건 심의·의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2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집행부 발의 안건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위원회 제안 조례안 1건을 각각 심의해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1,138억원 가량의 예산 대비 일반회계 9억 4,117만원, 특별회계 2천만원 등 총 9억 6,117만원을 삭감해 수정가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최병일 의장은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이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해 꼭 필요하고 긴급한 사업만을 의결한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양주시의회, 367회 임시회 폐회…“동서 균형발전 앞당겨 달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이어지면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정점을 찍은 2013년 43,770 곳에서 지난해 30,923 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3년에 비해 무려 29.3%나 줄었다. 어린이집의 운영이 힘들어진 이유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외에도 정부가 어린이집을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닌 고유번호증 발급 대상이어서 모든 정책자금의 지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고금리 대출이자와 수요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리는 어린이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어린이집의 운영난 여파는 어린이의 신체 발육과 직결된 영유아의 급·간식 문제로도 확산할 수 있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부와 국회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개정하여 영유아들이 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급·간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제도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희태 의원은 “폐원 위기에 몰린 보육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방안과 동일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평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주시의회는 이날,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 1차안도 심의하여 통과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2,012억 1,258만 원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부서 12개 사업에서 10억 808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사업은 복지문화국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사업과 양주시 실내족구장 조성사업, 도시환경사업소 꽃길 조성사업 등이다. 양주시의회는 시의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중 도비 보조금 3,800만 원을 제외한 9억 7,008만 원 전액에 대해 예산비목을 신설해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으로 증액했다. 그 밖에 특별회계와 기금운영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예산 심의를 총괄한 정현호 대표 의원은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장기 계속사업으로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신속히 마무리지어야 한다”며 “증액한 예산은 산북동 구간 개통을 위해 사용해 양주 균형발전을 앞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의 건강한 조직체계 구축과 가파른 인구증가에 대비할 공공청사의 확대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했다.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재난대응 중요성 강조"
신미숙 경기도의원,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참석..."재난대응 중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지난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신미숙 의원은 이날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실제 재난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인력의 역할 분담과 관련 업무를 숙지할 수 있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훈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 재난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이 중점 실시된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던 지자체는 주민 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이오수 경기도의원, “이동 약자 대상 전동카트 도입한 물향기수목원 점검나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오수 의원,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한 노력 지속”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오수 의원은 수목원에 새롭게 도입된 전동카트의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전동카트는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수목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 의원은 전동카트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확인했다. 전동카트를 탑승한 이오수 의원은 “전동카트가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등에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카트 도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다가치숲’ 프로그램도 체험되었다. ‘다가치숲’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과 편백나무 큐브를 활용한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의원은 “다가치숲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라고 밝히고, 장애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개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장애인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경기도의 공공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보강하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전동카트 도입과 같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활용도를 높일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한 이오수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개선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여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함께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3동(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추진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광명3동(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추진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지난 20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광명시 광명동 24-17번지 일원(19,732.1㎡)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따라 공공참여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신축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광명3동(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장(노홍래)은 “광명시에 대지면적 1만 4,522.90㎡에 용적율 296.04%, 건폐율 20.03%를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신청 중으로, 관계부서 및 기관협의 검토 후 경기도에 통합심의 요청 시 지역주민이 절실히 원하는 사업인 만큼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도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호 의원은 이날 “광명3동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조속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 관계부서 협의와 검토를 거쳐야 한다” 면서 “도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주민 의견의 수렴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H 인천지역본부와 조합이 함께 시행자로 참여하는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다.
허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과 정담회 ...“장기적인 재정 계획 필요”
허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과 정담회 ...“장기적인 재정 계획 필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지난 20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 관계자와 도의료원의 경영 어려움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이후 일반진료 중단에 따른 병원 내원환자 감소는 낮은 병상 가동률로 이어졌고, 정부의 회복 지원금 기간 6개월과 도의료원의 회복 기간과 현실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재정적자가 심하고 임금 체불 우려마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경영 체제 운영을 통한 자구적인 쇄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보고했다. 허원 의원은 이날 “현재의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노조 관계자를 격려 하고,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의 안정적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 긴급한 재정 지원과 장기적인 재정 계획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초고령화 사회 대비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환영”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 초고령화 사회 대비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 환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1일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역병원 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 발표를 환영했다. ‘돌봄의료’는 지역 사회의 의료 및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 부양가족 돌봄 부담 완화 등의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4일 평가를 통해서 사업을 수행할 기관과 병원은 ▲ 화성시 동탄보건소 동탄시티병원 ▲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복음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병원 내 돌봄의료센터를 설치하여 방문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의료적·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3개 시·군은 지역 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돌봄의료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 3억 원의 지원을 받아 인건비와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고양시 선정을 환영하며 나아가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모든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도내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돌봄의료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돌봄의료 조례안'을 준비 중이며, 이 조례는 의료 돌봄이 필요한 사람 누구에게나 진료 및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환자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도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가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참석...“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
김재훈 경기도의원,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참석...“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밀감 증진을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용기와 결단력, 팀워크가 모든 이에게 큰 영감을 줄 것”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하여 개최되었고,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는 그러한 성숙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밀감 증진을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용기와 결단력, 팀워크가 모든 이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체육대회가 사회 각계각층이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경기를 통해 모든 분들이 보여줄 열정과 노력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는 도전은 모든 이에게 큰 힘이 되고, 여러분 자신의 삶에서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체육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이와 같은 체육대회를 통한 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