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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운영 공연장·체육시설에 장애인석 온라인 예매 본격 도입
허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운영 공연장·체육시설에 장애인석 온라인 예매 본격 도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허훈 서울시의원 “콘서트·공연장 장애인석 온라인 예매 가능,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게 문화생활 누리시길 ”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시립체육시설에서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경우 휠체어석 등 장애인석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27일,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에서 관람권 판매 시 장애인석도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모두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가수 강원래씨가 영화관을 찾았다가 휠체어석이 없어 관람하지 못했던 사연이 주목받으며 각종 문화시설의 장애인석 홀대 문제가 불거졌다. 이를 계기로 영화관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장·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이용시휠체어석 예매 방식 문제, 시야 확보 문제 등 현장에서 겪은 불편 사례들이 쏟아졌다. 실제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에 장애인석의 설치 의무는 규정되어 있지만 장애인석 관람권 판매 방식 등에 관하여는 규정이 없어 장애인석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거나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경우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역시 올해 3월 ‘모두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정책을 발표하며 공연장 휠체어석 판매를 의무화하고, 온라인 예매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반영해 서울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시립체육시설·관람장 등에서 개최되는 공연·행사의 경우 장애인 등을 위한 좌석을 일반석과 구별하여 판매하고, 현장 및 온라인 구매가 모두 가능하도록 하였다. 허 의원은 “장애인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분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경기도의원, 내달 4일 구리시 미래교육 발전 대토론회 개최
이은주 경기도의원, 내달 4일 구리시 미래교육 발전 대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내달 4일 오후 2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도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발표는 ‘공교육을 뒤엎자’, ‘킹달러의 미래’ 등을 저술한 교육과 글로벌 경제 분야의 석학인 김정호 서강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구리지역 학생의 교육력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오칠근 남양주 마석중 교장, 고윤정 파주 운정고 학부모, 정은지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노경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센터장, 구자원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장 등 지역의 관계자가 나와 ▲특목고, 자율형공립고 설립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구리형공유학교 활성화 등 구리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번 대토론회를 주최하고 좌장을 맡을 예정인 이은주 도의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구리지역의 교육인프라를 점검하고, 구리만의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구리시는 좁은 면적에 20만 명 규모의 인구가 밀집해 있어 어느 도시보다 지역교육협력이 잘 이루어지고 있고, 인프라도 월등하다”며, “이를 시너지화하여 구리의 미래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대토론회 이후에도 구리지역 학부모님들과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추가로 마련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장윤정 경기도의원,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법' 강의 참석
장윤정 경기도의원,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 예방과 대처법' 강의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8일(화) 4.16민주시민교육원 민주홀에서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예방과 대처법 강의에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안산시 학부모교육 연구 협의회 ‘안다미로(안산의 모든학교가 다함께 행복할 미래를 위한 로드맵)가 주최하여 이우창 강사가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와 유형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폭력의 대응방안 ▲학교와의 협력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일상과 심리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학교와 소통하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은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이고, 이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법적 제도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학부모가 자녀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예방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안성독립항쟁사 재조명’ 정담회 개최
박명수·황세주 의원, 안성시 ‘안성독립항쟁사 재조명’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지난 27일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과 유병욱 사무국장, 안성문화원 관계자와 함께 안성독립항쟁사 계승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일제강점기 기간 중 실력항쟁으로 해방을 이뤄냈음에도 그 가치와 의미가 축소·퇴색되어 가고 있는 안성독립항쟁사를 재조명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안성문화원 관계자는 세부사업(안)에 안성독립항쟁사의 ▲바로알기 ▲안성지역 대표 콘텐츠화 ▲ 교육 활성화 ▲사료 디지털화 등 그리고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의 현황과 협의사항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의 참석자들은 “안성시 독립항쟁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 자랑스러운 항쟁으로 계승을 이어가자”며 더해 지역 활성화와 올바른 고착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안성시 비룡5길 30, 한경대 산학협력관 416호,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이혜원 경기도의원,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이혜원 경기도의원,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28일 양평상담소에서 마을회관 신축 및 커뮤니티센터 건축 민원 상담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민원인은 “현재 마을회관 앞 도로는 기존에는 이동 차량이 없어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두물머리 IC 개통으로 이동 차량이 크게 증가하여 양평군도 1호선 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하지 못함에 마을회관 재건축에 따른 부지 매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현재 우리 마을은 고속도로개통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여 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따라서 마을회관 겸 커뮤니티 센타를 고속도로 교각 아래로 건립하고자 한다. 넓은 주차장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운동기구 등 마을주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하니, 부지 매입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 관계자와 민원 사항 현재 진행 부분 확인 검토하고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겠다. 또한, 경기도에서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찾아 보고 공유하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 공로패 수상
이애형 경기도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 공로패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8일 열린 ‘2024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 선진보육 구현과 경기보육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여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 보육을 위해 기여한 이애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애형 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발생 등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제안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유아교육 분야에서도 AI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애형 의원은 “저출산으로 원아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보육의 발전을 위해 정책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도의원 "교육현장의 눈으로 바라보고 논의하는 정책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진형 도의원 "교육현장의 눈으로 바라보고 논의하는 정책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이진형(더불어민주당·화성7)의원은 지난 28일(화), GH복합관 회의실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 함께 정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현안 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ㆍ하원 알리미 서비스 ▲다문화 교육정책 ▲양성평등 사업 ▲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 운영 사항 등의 소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으로 학교폭력전담기구 내실화를 위해 심의 단계에서부터 외부의 압력과 관계없이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줘야 한다” 고 말했다. 특히, “피해 학생이 추가 피해가 되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를 세밀화 등 사안처리절차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 회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또한 사전예방과 사후지도에서도 또 다른 피해로 상처받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함께 논의했다. 이에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는 경기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 집행부가 함께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육적 관심과 현안 해결에 도의회-도교육청 그리고 의정정책추진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진형, 김영희 도의원,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김영희 도의원 "정책정담회를 통한 교육현안 과제 해소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김영희 도의원 "정책정담회를 통한 교육현안 과제 해소방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희(더불어민주당·오산1) 의원은 지난 28일(화), GH복합관 협의실에서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더불어민주당·군포1)과 함께 정담회에 참석하여 교육현안 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현황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ㆍ하원 알리미 서비스 ▲다문화 교육정책 ▲양성평등 사업 ▲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 운영 사항 등을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영희 의원은 “올해 6월27일 개정 된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영유아 보육ㆍ교육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의 정부 조직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근거로 현장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선재적인 유보통합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각지대에 있는 0~2세의 영유아에 대한 급식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급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정부조직 일원화를 기점으로 전국 최대의 영유아가 있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다양한 유보통합 모델을 고민하고 있으며, 또한 영유아 급식비 지원의 시급성을 갖고 교육부에 지속적 건의와 협력을 도모할 것을 논의했다. 이에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은 “모든 영유아들이 평등한 출발선이 될 수 있도록 심도깊은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정책이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협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영희, 이진형 도의원,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김주영 의원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김주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28일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국회의장 수여 ‘제4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 4회를 맞이해 제76주년 국회 개원기념식과 함께 개최됐다. 국회 차원에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민 삶에 기여하는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회의장단 및 각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한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평가·선정한다고 김주영 의원 의원실은 전했다. 아울러 김주영 의원은 경제·산업 분야 입법활동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10월 19일에 대표발의하고 2023년 12월 8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전기산업발전기본법안」이 법제적·정책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의위원회는 법안의 독창성과 창의성, 입법과정의 상호협력 노력, 헌법합치성 등을 두루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전기산업발전기본법안」은 제정법이자 기본법으로, 전기산업을 법률에서 최초로 정의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전기산업에 관한 다른 법률을 제·개정할 때 이 법의 목적과 기본이념을 따르게 된다고 하면서 전기산업은 모든 국민의 삶과 안전에 직결돼있는 중요한 산업이다. 게다가 최근 발전원의 다변화는 물론 ICT 기술과의 융·복합 활성화 등으로 다양한 전기산업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실은 이에 따라 기본법을 제정해 전기산업을 명확히 정의하고, 전기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산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김 의원이 주도한 기본법 제정과정에는 여야 정책협치의 모범적인 모습도 보였다. 지난해 8월 김주영 의원과 이철규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9명이 함께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전기산업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쳤다고 강조했다.
"순직해병 특검법 재의의 건 등 7건의 안건 처리, 국회 본회의'
"순직해병 특검법 재의의 건 등 7건의 안건 처리, 국회 본회의'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5월 28일(화) 제41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6건의 법률안을 포함해 총 7건(6건 가결, 1건 부결)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2023년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처리됐다. 반민주적 권위주의 통치에 항거해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기여한 희생 또는 공헌이 명백히 인정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사람 가운데, 민주유공자로 등록 결정된 사람과 그 유가족에 대해 의료지원·양로지원 등을 하도록 하는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해 「농어업회의소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률안도 의사일정 변경 절차를 거쳐 처리됐다. <1>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 부결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은 총 투표수 294표 가운데 찬성 179표, 반대 111표, 기권 4표로 부결됐다. 법률안은 지난 2일 제414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후 정부로 이송됐다가 21일 대통령으로부터 재의요구서가 제출돼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를 진행했다. 재의요구된 법률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2> 임차보증금 선(先)구제·후(後)회수 도입하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의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전세사기피해자에게 신속히 보증금을 반환하기 위해 ‘임차보증금반환채권 매입(임차보증금 선구제·후회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임차인인 전세사기피해자는 임차권등기를 마친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설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자신의 임차보증금반환채권에 대한 공공 매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채권매입기관은 임차보증금반환채권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법에 따라 공정한 가치 평가를 거쳐 매입할 수 있다. 채권매입기관의 매입가격은 우선변제를 받을 보증금의 비율 이상으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 받을 수 있는 임차인에 외국인을 포함하는 것으로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전세사기피해자 요건 중 임차보증금 한도를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likms.assembly.go.kr)의 “최근 본회의 처리의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침묵하는 한국정부, 윤미향 의원"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침묵하는 한국정부, 윤미향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미향 의원(비례대표)은 28일(화)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독일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철거 위기 침묵하는 한국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윤의원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목), 독일 카이 베그너 베를린 시장은 베를린과 도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일본을 방문하였고, 일본 요코 외무상과의 회담 자리에서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베를린 시장은, 여성에 대한 록력에 반대하는 기념물은 찬성하지만 더 이상 일방적 표현이 있어서는 안 되며, 관할 구청과 연방정부를 포함한 모든 관련 당사자와 대화 중이고 독일 주재 일본 대사도 논의에 참여시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를린시당국도 보도자료를 통해서 베를린 시장이 일본 외무상에게 배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또 윤의원은 일본 정부는 세계 각지에 세워져 있는'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독일 카셀대학교 총학생회가 세운 소녀상은 철거된 채 학교 창고에 들어가 있고 필리핀 한 도시에 세워진 소녀상도 철거되어 시장의 창고에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 대표 채해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촉구"
"조국 대표 채해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21대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의 순간’이다. 모든 국민이 모든 국회의원의 선택을 주시하고 있다. 채 해병 특검법은 반드시 재의결돼야 한다. 무기명이라고 국민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민은 다 안다고 조국혁신당 조국대표는 오늘 5월 28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밝혔다. 이어 특히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호소한다. 여러분은 4년 전 이렇게 선서하셨다.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한다.” 채 해병 특검법 재의결이 국익이다.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책임자가 밝혀져 제대로 조치돼야 국가가 제대로 간다고 주장했다. 또 채 해병 특검법을 무산시키는 것이 국민의힘 의원 개개인의 양심에 부합하는 것인가. 용산 대통령실의 회유와 압박에 여러분의 양심은 굴복해야 하는가. 국민의힘이 국가이익과 의원의 양심에 반하는 선택을 한다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가족 방탄당’으로 전락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 하는 정당이 되고 말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이 받은 평가를 기억하시라. 그건 예고편에 불과하다. 채 해병 특검법이 부결되면 본격적인 심판이 될 것이다. 어떤 선택이 나라를 제 항로로 돌리는 것인지, 정상적 보수정당의 길을 걸을 것인지, 의원님들이라면 충분히 생각하실 수 있을 것이다. 두말할 것 없다. 채 해병 특검법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주시라고 전했다.
"야6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 부결 규탄대회, 박찬대 원내대표"
"야6당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 부결 규탄대회, 박찬대 원내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해병대원 특검법이 끝내 부결되었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으로서 순직한 해병대원과 또래의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죄스럽고 참담한 심경이다. 결국 그들은 또 국민이 아닌 권력을 지키는 일을 택했다. 우리 국민은 오늘을 한 줌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짓밟은 최악의 의회 참사의 날로 기억할 것이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 계단에서 밝혔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열 번째 거부권에 분노했던 국민의 목소리를, 재의결을 촉구했던 국민의 목소리를 집권여당은 철저하게 외면했다.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져야 할 집권여당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고 외면한 것에 대해 분노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은 도대체 무엇을 감추려고 하는 것인가. 도대체 무엇이 불안하고 두렵기에 표틀막까지 해가면서 진실을 감추려 하는 것인가. 진실을 은폐하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행태에 대해 온 국민의 분노를 모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해병대원 특검법 부결로 분명해진 것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바로 해병대원 수사 외압의 범인이라는 사실, 그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토록 몸부림치면서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었겠는가. 비록 오늘은 실패했지만, 진실을 밝히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국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제22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추진하겠다. 부당한 지시를 내린 책임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겠다. 외압을 행사하며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던 배후가 누구인지 낱낱이 밝혀내겠다. 제22대 국회의 민주당은 여당의 발목잡기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 신속하고 단호하게 국민이 국회에 부여한 책임을 다하겠다. 권력이 아닌 국민의 편에 서겠다. 구호 한 번 외쳐보겠다. ‘국민이 이긴다’, 결국 국민이 이긴다. 끝까지 함께 싸우자고 촉구했다.
"제41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진표 국회의장"
"제41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진표 국회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제414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오늘 5월 28일(화) 오후 2시 서울 여이도 국회 본청에서 개최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의사진행에 앞서 짧게 한 말씀 드리겠다. 오늘이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다. 마지막 본회의까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의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이면 저와 이 자리에 계신 21대 국회의원님들의 임기가 종료된다. 마침 오늘 오전에 국회 개원 76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이제 21대 국회도 76년의 기록에 포함되는 지난 역사가 될 것이다. 제21대 국회는 저의 공무원 생활 30년과 정치인생 20년, 모두 합쳐 공직 50년의 마침표를 찍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4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면 아쉬웠던 순간도 있습니다만,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한분 한분은 각자의 환경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했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다. 저와 함께 제21대 국회에서 동고동락해준 동료 의원님들께 마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의석에는 다시 22대 국회에서 활동하실 의원님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의원님도 계십니다만, 앞으로 22대 국회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옳은 길, 국민을 향한 길, 국익을 위한 길로 잘 운영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국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이며 민주주의의 심장인 대한민국 국회와 국회의원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 정담회 개최
변재석 경기도의원, 고양시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 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8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덕양구에 소재한 백양중학교는 2004년 3월부터 급식을 개시했으나, 학교 식당이 없어 현재까지도 교실배식 형태로 급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3년 조리실 설치 이후 급식실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노후화로 인해 배식전용 승강기도 내년 10월이면 중지 예정인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변재석 도의원이 백양중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을 건의하고 도 교육청이 이를 반영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약 30억 규모의 급식실 증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으로 조리실(290㎡), 식당(425㎡)이 내년 8월에 준공되면, 2025학년도 2학기부터는 백양중에 재학 중인 340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조리실무사의 업무 과중 등에서도 벗어나 노동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조리실무사와 학생들이 더 나은 조리실과 식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급식실 현대화사업 건의와 추진을 위해 도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학부모·교원·관계공무원 등 모두가 마음을 모은 덕분에 이번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 의원은 “증축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행정절차와 예산 등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급식실이 일하고 공부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 개최..."정책지원관 등 60여 명"
경기도의회,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 개최..."정책지원관 등 60여 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27일~28일,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함께,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예산분석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입법지원·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법정책담당관실과 예산정책담당관실의 공동 주최, 1박 2일 개최 등으로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법률 지식 함양을 위한 소양강의로 시작되었으며, 자치법규 입안 사례 및 실무,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예산결산 분석 및 실무 등 지방의회 직원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직원의 역량을 제고하고 광역-기초의회 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도의회-시·군의회 공동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영역을 세심하게 아우르는 의정지원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16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업무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상·하반기 2회 워크숍 개최, 컨설팅 사업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입법 및 예산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경기도 전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