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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혈세 관광, 호준석 대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혈세 관광, 호준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셀프 초청’으로 이루어진 김정숙 여사의 ‘혈세 관광’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된 논란만 키우고 있다고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6월 1일(토)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공개된 당시 대통령 전용기에 쓰인 비용내역은 점입가경 수준이다. 방문단 인원 36명의 기내식 비용으로 6천여만 원이 쓰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료비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이다. 승무원을 제외하고 계산하면 1인당 기내식 비용이 160만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 주장하며 대통령도 타지 않은 대통령 전용기로 3박4일에 걸쳐 인도를 방문한 것은 그저 단독 관광에 혈세를 쓴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당시 인도 정부는 고위급 참석을 요청한 것이지 공식적으로 김 여사를 초청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또 호 대변인은 당초 공개된 일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타지마할을 기어이 방문했지만, 공식일정이었다면 남아있었어야 할 보고서에 타지마할 방문은 없었다고도 알려졌다. 명백한 ‘셀프 초청’에 전용기를 타고 원포인트 타지마할 관광을 하며 혈세를 펑펑 쓴 것으로도 모자라 단독외교라 포장하는 것은 국민께 도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호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가 인도를 방문한 시기는 당시 불과 4개월 전 같은 해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이미 인도를 국빈방문하고 난 이후다. 당시 김 여사는 "다시 인도에 오면 타지마할에 꼭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말한 대로 넉 달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금이라도 솔직해지시라. 의혹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고 이제 국민께서는 진실을 알고 싶어 하신다. 지금껏 제대로 된 조사도, 감사도 없었다. 진상규명은 이런 의혹에 반드시 필요하고 덧붙였다.
조국 대표 대통령실 포위 집회
조국 대표 대통령실 포위 집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주 시민사회와 정당들, 전국에서 모여든 국민들이 여당에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서 재의결을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특별검사 임명을 요청했다. 그랬더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국민의힘은 똘똘 뭉쳐서 국민의 요구를 내팽개쳤다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6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밝혔다. 이어 그리고 대통령실은 “당과 대통령실은 공동운명체”라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 뒤 어떻게 한 줄 아시는가? 여당 의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지나간 건 다 잊자. 여러분을 보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 오늘 제가 좀 욕 좀 먹겠다.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여러분들에게 맥주로 축하주 한 잔씩 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게 대통령이 국민의힘 워크숍에서 한 말이다. 엄숙한 워크숍을 축하 술잔치로 만들었다. 윤 대통령은 기분이 좋았던지, 어퍼컷 세리머니까지 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 이날이 어떤 날인지 아시는가? 얼차려를 받다가 숨진 육군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린 날이다. 생때같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피눈물을 흘리는 부모에게 사과는 못할 망정 술을 돌리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했다고 주장했다.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박정 의원“경기 북부의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현실화 시켜야 할 때” 지난 30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련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은 법안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중앙행정기관의 지원, ▲자치권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계정 설치, ▲교육환경 조성 특례, ▲군사보호 및 미활용 군용지 특례, ▲수도권 규제 특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법안은 경기북부 지역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여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으로, 분단 이후 약 80년 동안 수도권규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군사시설규제,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된 경기 북부 발전에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 지역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와 경기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전체 면적은 서울시보다 7배나 넓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된다. 경기북부 지역은 주로 접경지역으로써 남북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을 수 있는 최적지이기도 하다. 현재도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은 각종 규제로 인한 희생을 감내해야 하고 있고, 국토 균형 발전의 측면에서도 불합리한 부분이 많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가 있었다. 박정 의원은 ‘김동연 지사와 뜻을 같이하는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현실화시킴으로써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한반도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향후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와의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31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생활 체육 관련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종목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의원이 소속되어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제40회 입법고시 제2차시험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시행
국회사무처, 제40회 입법고시 제2차시험 컴퓨터 작성 방식(CBT)으로 시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5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제40회 입법고시 제2차시험을 시행했다. 국회사무처는 2023년 12월 네이버클라우드엔에스데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번 입법고시 제2차시험부터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초로 컴퓨터 답안 작성(CBT) 방식을 도입했다. 응시자는 과목별로 기존의 수기(手記) 방식과 컴퓨터 작성 방식(CBT) 중 선택해 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자 총 213명 중 81.7%에 달하는 174명이 한 과목 이상 CBT를 선택해 시험을 치렀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채용시스템 홈페이지에 응시생들이 입법고시 제2차시험에 대비해 미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험장의 네트워크를 반복 점검했다. 시험감독관을 교육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기기 오작동이나 시스템 중단 등의 중대한 오류 없이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무리했다. 향후 국회사무처는 컴퓨터 작성 방식(CBT)의 입법고시 제2차시험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펜·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수식·그래프 등 작성 기능을 추가해 경제학 등의 과목에서도 새로운 답안작성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응시자 편익을 증진하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국회공무원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 개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9일(수) 오후 15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과 공동주최로 ‘사회복지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운영, 해산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를 밭은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김선희 선임연구원은 '사회복지법인 설립‧운영‧해산에 관한 주요 현안과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각적인 협력적 거버넌스 형성과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은 송인규 법무법인 정원 대표 변호사가 ‘사회복지법인 해산에 따른 잔여재산 귀속방법’, 이준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사회복지법인의 사회적 기여와 존재감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 변화 필요성’, 제철웅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사회복지법인 설립 허가의 주무관청 문제와 제도 개선 필요성’, 조계원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공공재로서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을 이어가며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운영, 해산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재 사회복지법인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운영 및 활동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적 시각이 매우 엄격하고 법인의 책임과 의무가 과중한 것이 현실이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의 설립 허가 및 해산 절차의 투명성 확보, 운영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지원방안 등에 대한 사회복지법인의 현안에 대한 중요한 논의들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이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의 브릿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사회복지법인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공청회를 통한 현안 논의와 개선안 제안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법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시민건강증진 위한 ‘국민댄조(댄스와 체조)’ 개최..."매일 점심시간, 덕수궁 돌담길"
김용호 서울시의원, 시민건강증진 위한 ‘국민댄조(댄스와 체조)’ 개최..."매일 점심시간, 덕수궁 돌담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4일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 ‘서울시 시민건강 출생장려 국민댄조 한마당’ 이 5월 31일 현재 6회차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일 평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시간씩(11시 50분~12시 50분/우천시, 공휴일 제외) 덕수궁 돌담길에서 진행되며, 김 의원과 하이커디션 국민운동본부,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원 및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국민댄조 운동은 지난해 11월 9일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최한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어서 지난해 11월 20일 시정질문을 통해 국민댄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피력함으로써 오세훈 시장도 어디서든 음악만 있으면 함께 춤추며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극찬하며 시민들께 널리 보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왕래가 많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김용호 의원은 “국민댄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시민의 건강증진 및 출생 장려와 치매예방을 목표로 하며, 변비 개선, 뱃살 다이어트, 미용,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퇴치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온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댄조의 열풍이 불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미용은 물론 출생장려를, 장년층에게는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여해 준 여성단체 회원님들과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환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김길영 의원, 유만희 의원, 김형재 의원, 서호연 의원, 이상욱 의원 등 동료 의원, 문헌일 구로구청장,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여 국민댄조 운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김 의원은 6월 28일까지 매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국민댄조 한마당에 많은 시민들과 직장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댄조 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체육회, 서울특별시의회, 블랙야크(BLACK YAK) 후원으로 진행된다.
송경택 서울시의원,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 지도’ 조례안 발의..."서울 시민의 안전 책임지는 기구"
송경택 서울시의원,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 지도’ 조례안 발의..."서울 시민의 안전 책임지는 기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송의원, “시민 알권리 보장과 함께 유명무실하다 비판받는 자치경찰이 시민 참여와 건의로 생활범죄 예방에 주력할 수 있기를 기대”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특별시 생활범죄 예방 및 정보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골자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생활범죄의 발생․검거 및 예방 인력․시설에 관한 자치구별 통계 정보를 지도 형태로 공개하는 것이다. 이 조례안은 지난 1월 송경택 의원이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범죄 발생․검거 건수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이를 제도화하고 좀 더 체계적인 생활범죄 관리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처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 자치경찰 사무에 속하는 생활범죄 정의에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성폭력 및 성매매, 학교폭력, 경범죄, 교통법규 위반을 포함시켰다. 다음으로 예방계획 수립에 관한 조항을 두어 생활범죄 예방에 필요한 시책, 자치구별 생활범죄 현황에 따른 대책, 생활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에 관한 계획을 서울시장이 매년 수립하도록 했다. 전담인력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새롭게 맡게 되는 생활범죄 예방계획 수립 및 정보 공개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담인력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체계적인 예방계획 수립을 위해 중앙정부, 서울시 경찰청, 서울시 교육청 및 관련 법인․단체 간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송경택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찬성한 33명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각종 범죄통계를 세세하게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행정안전부도 ‘생활안전지도’를 통해 5대 범죄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자치경찰 소관 업무인 생활범죄 통계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자치경찰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감시․감독하는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생활범죄 정보 공개와 예방계획 수립․시행을 통해 자치경찰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서울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진석 의원,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위 민주당 간사 선임...“중책 맡게 돼 영광"
문진석 의원,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위 민주당 간사 선임...“중책 맡게 돼 영광"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30일(목),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등 국토 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핵심 상임위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31개 기관을 소관으로 두고 있다. 특히 국토위는 윤석열 정권의 이·채·양·명·주 5대 의혹 중 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의혹을 다루는 주요 상임위이며, 민주당은 총선 직후 22대 국회 주요과제로 양평고속도로 특검 추진을 공언한 바 있다. 또한 서민 주거환경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해소 등 국토균형발전, 노후화된 도시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국가 주요 정책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이다. 문진석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국토위 간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전국민적 의혹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양평고속도로 특혜의 진상을 밝히고, 전례 없는 약 20만 호 부동산 공급 통계 누락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뒤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더 흘릴 눈물도 남지 않았던 전세사기피해자들의 가슴에 또다시 대못을 박았다”고 비판하며 “민주당 주도로 피해자들을 제대로 구제하고,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마지막으로 “내 집 마련이 꿈인 서민들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는 사회, 수도권 집중화를 극복하고 지방균형발전을 완성하는데 모든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생통학 순환버스 명칭은 ‘파프리카’ 하나!
조성환 경기도의원, 경기도 학생통학 순환버스 명칭은 ‘파프리카’ 하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30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경기도에서 운행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명칭은 ‘파프리카(Far Free Car)’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파프리카(Far Free Car :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고, 한정면허제도를 활용한 동일 사업임에도 명칭을 다르게 하는 것은 정책의 안정화와 활성화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이어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서 학생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것이 아님에도 운행 대상 지역에서만 공모를 진행하지 않고 경기도 전체가 운행 대상인 것처럼 사업 홍보를 진행한 점도 함께 지적하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잘 정착하고 있는 사업을 더욱 개선하고 보완해 가야 할 시기에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행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 가능한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노선 이용이 가능한 교사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을 당부했다. 조성환 의원의 공약 정책이었던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논의와 예산확보 등 치열한 과정을 거쳐 추진된 것으로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파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 이용 조건이 취약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하고 환승 체계를 도입하는 등 통학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카카오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행하여 실시간으로 버스의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조성환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를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양주시의회, 연료전지 발전소 현장방문…"사업 추진 검토"
양주시의회, 연료전지 발전소 현장방문…"사업 추진 검토"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30일 기후위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수소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와 ‘파주에코에너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데다 열효율이 높아 최근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욱이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청정에너지 원료로 ‘꿈의 연료’로 불린다. 양주시는 최근, 열·전기 복합효율이 우수한 인산형 연료전지(PAFC) 방식의 인천연료전지 설비를 율정매립장과 폐도부지에 건립할 예정이고, 전기효율이 뛰어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방식의 파주에코에너지 설비 도입은 서부권스포츠센터 일원에 진행 중인 도시가스 사업과 연계, 병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도입하면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대기업도 유치할 수 있다. 두산퓨얼셀과 SK&블룸 등 국내 대기업들은 환경친화적이면서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연료전지 사업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사업 현장에서 연료전지 발전원리, 사업 운영현황과 기대효과 등을 살펴보고, 연료전지 발전설비도 직접 확인했다. 정현호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 등 양주의 미래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의 설치 확대가 필요하다”며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도입은 대기업 유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양주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연료전비 발전설비의 도입은 시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연구하고,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 경기도의원,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에 활동 차량 전달
김창식 경기도의원,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에 활동 차량 전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30일(목) 남양주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남양주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 1대의 키(key)를 전달했다. 김창식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에 대응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기동력 확보가 중요한데,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만 의존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위원들의 제안으로 약 15억 7천만원의 ‘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지원’ 예산을 새로 편성하며 경기도가 직접 차량지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조창근 남양주소방서 서장, 재난대응과장, 김태현·김옥주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김창식 의원은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예산 확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 현장 참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종합훈련 현장 참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 30일(목) 영등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실시된 ‘풍수해 종합훈련’에 참석하여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소방재난본부 등으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에서 실시된 반지하 주택침수, 구조물 붕괴, 누전 화재 등 가상재난 상황에 따른 각 기관들의 대처 방안과 공조 현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따른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시설점검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 등 적절한 예방과 대응의 필요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방재시설 확충·수방시설 점검·각종 모의훈련 등 그간 준비한 풍수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실시한 재난 상황별 훈련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고, 시·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이상 폭우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도 수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편성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수방 기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종합훈련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부위원장, 이상욱(비례)위원이 참석했다.
오지훈 경기도의원, 학생인권·교권조례 등 경기교사노조 입장 청취
오지훈 경기도의원, 학생인권·교권조례 등 경기교사노조 입장 청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30일(목) 경기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입장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학교구성원 교원과 지방공무원 두 직렬의 학교 내 역할이 분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교원의 교육활동 중 일어나는 사안을 과연 통합조례안에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는 “교사의 교권과 학생의 인권이 서로 상충되는 개념이 아닌데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세 주체를 묶어 부실한 조례안을 제정한 이유를 파악하기 힘들다”면서 “정작 기존에 운영하던 교권보호조례가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질 수 있게 노력하지 않았던 경기도교육청에서 오히려 해당 조례를 폐지한다는 것은 매우 통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관련 오지훈 의원은 앞서 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통합조례가 기존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에 비해 구체성과 명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면서 “학생인권조례와 교권보호조례 폐지 문제는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개발 협약식 참석
박재용 경기도의원,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개발 협약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의회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과 함께 지난 29일(수) 현대자동차 GF1에서 열린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위한 경기도와 현대자동차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가 협력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맞춤형 차량’을 개발하고,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이다. 장애인 당사자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테스트 차량에 직접 탑승해 리프트 작동, 차량 내 구조물의 안전성 및 편의성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차량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노력이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장애인 당사자 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마련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기도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친환경 자동차 2대를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차량 관리와 운영은 현대자동차의 플랫폼인 '똑타'를 활용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 윤종혁 경기도 교통복지팀장, 현대자동차 박준홍 전무, 김수영 상무, 오세훈 상무, 민상기 실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 문정복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 문정복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경기 시흥갑) 의원은 30일 "겸손하게 실력으로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을 만들겠습니다"며 차기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정복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 선봉역할의 경기도당 ▲당원이 강한 내실있는 경기도당 ▲공정한 경기도당 ▲지방의원의 역량을 높이는 경기도당 ▲실력있는 경기도당 등 5대 핵심 비전을 전면에 세웠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경기도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며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지친 우리 국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먼저 경기도당의 당원이 100만명이 넘고 권리당원은 40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당원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내실있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에 충실한 공정한 경기도당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기초·광역의원들의 역량을 높여 경기도당의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복 의원은 고 제정구 의원 선거운동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시흥시의회 의원,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역임해 당·정에 대한 사정에 밝고, 특히 전국단위 선거 조직관리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는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덧붙였다.
"초과근무수당 단가 인상 추진 및 퇴직공무원 재임용, 공노총"
"초과근무수당 단가 인상 추진 및 퇴직공무원 재임용, 공노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최근 인사혁신처장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노후 소득공백 해소를 위한 공무원 퇴직자 재임용 올해 내 추진과 초과근무수당 단가 인상 및 제도 개선 등을 약속한 것에 대한 입장문을 30일(목)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노총은 입장문에서 "지난 3월 25일부터 66일간 인사처 앞에서 '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 정부와 국회가 약속한 노후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 '20년 공무원보수위에서 정부가 약속한 각 기관 특성을 고려한 초과근무수당 기관 자율권 부여, '23년에 2020 정부교섭 추진협의회에서 인사처가 약속한 노후 소득공백 발생 퇴직자 공무원 재임용 제도 신설 등 그간 정부가 약속한 사항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라며, "지난 5월 29일(수) 양 노조 위원장은 인사혁신처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노후 소득공백 해소를 위한 퇴직자 재임용 올해 내 추진과 초과근무수당 단가 인상 및 제도 개선에 대해 약속을 받았고 구체적인 방안은 양 노조와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 노조는 이제 인사혁신처와 협상 테이블에서 투쟁을 전개해 나간다. 최대 공무원노동조합인 양 노조는 실질적인 공무원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상 투쟁에 임할 것이다"라며, "인사처가 120만 공무원 노동자를 다시 기만하지 않기를 바라며, 양 노조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협상에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