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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뉴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 선정.
[영화제뉴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 선정.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손예진, “배우 인생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했다. [사진='BIFAN 2024', 손예진 / 제공=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수많은 캐릭터에서 자신만의 아우라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손예진이 제28회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BIFAN은 2017년부터 한국 영화의 현재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배우 특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도연•정우성•김혜수•설경구•최민식에 이어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은 바로 손예진이다. 그의 빛나는 행보를 한마디로 축약한 ‘독.보.적. 손예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이번 특별전에서는 배우 기념 책자 발간 및 메가 토크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손예진의 23년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레드카펫마다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손예진은 올해 BIFAN의 개막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발돋움한 손예진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강렬한 색깔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우정 사이 혼란스러워하던 <연애소설>(2002)의 ‘심수인’, 명랑하면서도 비극적인 사랑의 두 주인공 ‘지혜•주희’를 연기한 <클래식>(2003), 기억을 잃어가며 슬픈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낸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의 ‘수진’을 통해 맑고 순수한 인물을 연기하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노련한 연애 선수 ‘한지원’을 연기한 <작업의 정석>(2005), 두 남편과 결혼한 발칙한 아내 역을 맡은 <아내가 결혼했다>(2008)의 ‘주인아’,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호러 로맨스를 보여준 <오싹한 연애>(2011)의 ‘여리’, 호쾌한 해적을 연기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의 ‘여월’ 등 대체 불가한 그만의 캐릭터를 선보였다. 광기와 분노에 휩싸인 히스테릭한 ‘연홍’을 연기한 <비밀은 없다>(2016)에서는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주목 받았으며, <덕혜옹주>(2016)에서는 조국을 잃어버린 황녀의 애환과 비통함을 기품 있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 손예진은 국내외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비롯해 대종상 3회(40•51•53회), 백상예술대상 6회(39•43•45•46•53•56회), 청룡영화상 5회(24•28•29•31•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2회(22•36회) 등 50여 회 수상했다. 특히, <외출>로 제51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제15회 중국 금계백화장(金鷄百花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하며 최고의 감독과 배우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BIFAN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손예진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여러 장르를 망라하며 정형성을 탈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21세기 대표 배우”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작품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그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를 함께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 대해 손예진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뒤를 이어 특별전을 개최한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 배우 인생에 이런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을 선정한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파리올림픽 예선전,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올림픽 본선 출전 예약
파리올림픽 예선전,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올림픽 본선 출전 예약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 시상식(가운데가 이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1위, 서채현 선수가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은 16일부터 19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가 진행됐다. 이번 상하이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남자 이도현 선수가 1위, 여자 서채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가까워졌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100.0점을 획득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며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 출전한 서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서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49.7점, 리드60.1점으로 11위(109.8점)로 준결승에 올라, 준결승에서 볼더 79.2점, 리드60.1점으로 1위(총점139.3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54.2점 리드 80.1점으로 최종 2위(총점134.3점)에 올랐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신은철 선수는 한국 신기록 5.095초를 세웠지만 0.01초 차이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여자부 정지민은 8강에 진출했지만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의 파리올림픽 티켓 획득의 도전은 계속된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OQS) 2차'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 점수를 합산해 콤바인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 김재범-심창민-박은미, 20일 KBS '가요광장' 출연
뮤지컬 '벤자민 버튼' 김재범-심창민-박은미, 20일 KBS '가요광장' 출연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자민 버튼' 김재범, 심창민, 박은미가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 중인 김재범, 심창민, 박은미가 20일 오후 12시에 방송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벤자민 버튼'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김재범은 블루가 떠난 뒤 재즈술집에 홀로 남은 벤자민 외로운 마음이 담긴 넘버 '내 몸에 갇혔어'를 가창할 예정이며, 심창민은 약 10년 만에 재회한 블루와 만남에서 처음 '특별한 순간'을 느낀 뒤 벤자민이 느낀 사랑 황홀함과 설렘을 담은 넘버 '사랑한다면'을 가창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박은미는 벤자민에게 재즈술집 밖 세상을 보여주며 자유로운 삶 즐거움을 알려주는 블루 넘버 '세상이 알려주지 않은 즐거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들은 라이브 반주와 함께 작품 다채로운 넘버들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원작으로도 유명한 F. 스콧 피츠제럴드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인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EMK 손길로 화려하게 재탄생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재범, 심창민, 박은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백반기행' 장혁 "하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백반기행' 장혁 "하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제공- TV조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장혁이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장혁(정용준)과 함께 근교 나들이 명소이자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강화도를 찾는다. 사슴 같은 눈망울 장혁은 한번 마음에 든 돼지국밥 식당을 한 달 반 동안 40번이나 갈 만큼 한 가지에 빠지면 끝을 보는 '집념의 사나이'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외로운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따뜻한 음식이 그리운 신세인 장혁을 위해 꽃게탕을 대접한다. 장혁이 꽃게살에 집념을 보이며 일일이 젓가락으로 발라내는 모습에 식객은 참다못한 잔소리를 터뜨린다. 결국 식객은 "꽃게 제대로 먹는 법을 알려줄 수 밖에 없었다" 라며 훈훈한(?) 일화를 선사한다. 배우 장혁은 이미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드라마 '추노'의 '대길이'로 회자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게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런 명작을 남길 수 있다는 것과 톰 크루즈,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하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장혁은 그의 또 다른 핵심어인 '용띠클럽' 친구들과 이야기도 대방출한다. 차태현, 홍경민(홍성민), 홍경인, 김종국과 30년 이상 우정을 지키고 있지만, 장혁은 유독 김종국과 은은한 몸짱 신경전을 내비친다. "누가 더 몸이 좋냐" 는 질문에 장황하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던 장혁은 운동에 진심이며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장혁 진정성에 감동한 식객은 그에게 '간장' 수식어를 붙여주었는데, 다른 양념도 아닌 '까만 간장'이 되어야 했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청자 마음에 강력 주먹을 날리는 배우 장혁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개봉예정영화] 『드림 시나리오』, 'SNS 인플루언서, 바이럴, 캔슬 컬처'에 관한 유쾌한 풍자!'
[개봉예정영화] 『드림 시나리오』, 'SNS 인플루언서, 바이럴, 캔슬 컬처'에 관한 유쾌한 풍자!'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모두가 꿈꾸는 남자에서 존재 자체가 죄가 된 남자 ‘폴’의 이야기!」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코엑스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세계인의 꿈속에 등장해 모두가 꿈꾸는 남자가 된 ‘폴’로 열연을 펼친 <드림 시나리오>가 언론 시사회를 개최했다. [사진='드림 시나리오', 포스터 / 제공=더쿱디스트리뷰션] 너무 평범해 존재감 제로였던 대학교수 ‘폴’이 모든 사람들의 꿈에 무작위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공석이 더 많았던 그의 강의가 수강생으로 꽉 차는 것은 물론, 뉴스 인터뷰 출연 요청에 이어 세계적인 브랜드에서도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싶어 한다. 꿈을 통해 얻게 된 유명세로 ‘폴’은 모두가 찾는 인플루언서로서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폴’이 등장하는 모든 꿈이 악몽으로 바뀌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뒤틀린다. 그는 자신의 행동과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치솟은 유명세를 감당할 방법을 강구해야만 한다. 심지어 이러한 변화는 대학교수였던 그의 생계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끼친다. 이처럼 <드림 시나리오>는 ‘폴’과 그의 가족들처럼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고, 책임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인사와 그들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비난과 공격을 받아야 하는 캔슬 컬처의 악몽을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그만큼 빠르게 명성을 잃거나 악명을 얻을 수 있는 현 세태와 시류에 편승해 진실과 거짓에 대한 판단 없이 이들을 향해 무분별하게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내는 현대 사회를 코미디 장르에 버무려 유쾌하면서도 신랄하게 비춘다. 전 세계인의 꿈속에 등장하며 모두가 꿈꾸는 남자가 된 ‘폴’로 열연을 펼친 니콜라스 케이지는 대중에게 밈(meme)으로 더 친숙한 배우다. 하지만 그는 일찍이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제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차지했을 만큼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과거 자신의 이름을 온라인에 검색하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 중 기괴한 장면만 골라 편집한 영상 [Nicolas Cage Losing his shit]을 발견했다.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기하급수적으로 관심이 폭발하며 그는 밈으로 굳혀졌다. 그는 작품과 자신의 연기와는 상관없이 맥락 없는 일부 장면들만으로 가십으로 소비되는 모습에 좌절하며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되돌아보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드림 시나리오>를 처음 읽은 후 “드디어 내가 그동안 느껴왔던 감정들로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중의 시선 속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린다는 점에서 나는 ‘폴’을 연기하는 데 필요한 삶의 경험을 갖추었다. ‘폴’이 경험하는 모든 감정들을 이미 느꼈다”라고 전하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하루아침에 유명해진 사람들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한 작품'이라고 전한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은 아리 에스터와 함께 제작사 ‘스퀘어 페그’를 운영 중인 제작자 라스 크누드센에게 <드림 시나리오>의 시나리오를 보여줬고, 그 역시 읽자마자 아리 에스터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했다. 전 세계인의 꿈에 등장하며 유명 인사가 되었다는 기발한 발상에 단숨에 매료된 아리 에스터 역시 제작에 참여하며 <드림 시나리오>는 본격적으로 출발했고 더 탄탄한 작품성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드림 시나리오>는 A24와 아리 에스터뿐만 아니라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들까지 참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먼저 <애프터 양>의 촬영을 진두지휘했던 촬영 감독 벤자민 로엡이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의 전작인 <해시태그 시그네>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다. <그녀>로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었을 뿐 아니라 제5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차지했던 음악가 오웬 팔렛이 음악을 맡았다. 이 외에도 30여 년간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작업하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플라워 킬링 문> 외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그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 등 작품과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을 선택해 온 캐스팅 디렉터인 엘렌 루이스 역시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매 시리즈마다 압도적인 시각효과를 자랑했던 [기묘한 이야기]의 시각 효과를 맡고 있는 Alchemy 팀 역시 참여, ‘폴’이 등장하는 기묘한 꿈과 현실을 정교한 기술력으로 그려냈다. 기이한 설정으로 매 작품마다 신선한 충격과 함께 천재 감독으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리 에스터도 제작에 참여해 웰메이드 작품성은 물론, 신선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영화 <드림 시나리오>는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푸마, 홍보대사 아이브와 함께 웨이브뮬 사진카드 이벤트
푸마, 홍보대사 아이브와 함께 웨이브뮬 사진카드 이벤트
제공- 푸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푸마(PUMA)가 아시아.태평양(APAC) 홍보대사 아이브(IVE)와 함께 '웨이브뮬(WAVEMULE) 사진 카드' 이벤트를 20일부터 시작한다. 푸마 여름 프랜차이즈 '웨이브' 제품을 뮬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APAC 홍보대사 아이브가 '올여름 반드시 가져야 하는 품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단순한 윤곽으로 다양한 여름 꾸미기에 연출 가능한 제품으로 화이트, 블랙, 핑크, 그레이 4가지 색상 배색으로 지난 4월 1일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판촉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웨이브뮬 아이브 사진카드는 아이브가 참여한 웨이부뮬 광고 촬영장에서 일원들이 직접 찍은 셀피로 제작됐다. 푸마 공식 온라인 상점과 전국 푸마 매장, 다양한 신발 상점에서 색상에 상관없이 웨이브뮬 제품을 구매하면 아이브 사진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진카드 행사는 선착순으로 진행, 웨이브뮬 제품 1족당 일원 6명 전원 사진이 담긴 사진카드 1세트가 함께 증정된다. 제공- 푸마 2024년 푸마 여름 신제품 웨이브뮬과 사진카드 행사는 푸마 공식 비대면 상점 및 전국 푸마 매장을 비롯해 ABC 상점, 무신사, 슈마커, 멀티와이컨셉, 풋락커 등 신발 멀티 상점에서 2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 차세대 국민엄마 눈도장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 차세대 국민엄마 눈도장
제공- 빅타이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정영주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맹활약 중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분)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매회 화제를 쏟아내며 순항 중이다. 정영주는 극 중 박복순 역으로 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엄마다. 10년 전 사고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어린 자식들을 키우며 강한 생활력으로 자식 둘을 뒷바라지하며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다. 극 중 김혜윤과 모녀 조화를 선보이며 극강 상승 효과를 발휘하며 사랑받고 있다. 정영주는 신(新) 새로운 엄마 인물보단 신(辛) 매운 엄마 인물로써 강한 생활력과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국민엄마 배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호되게 딸을 호통치는 엄마, 다친 딸이 안쓰럽지만 티 안 내고 덤덤한 척 하는 엄마, 집 비우기 전 잔소리 폭탄으로 하는 엄마, 아닌 척 하지만 자식들만 생각하는 마음 따뜻한 순간을 보여주는 감동 엄마 등 40~60대 다양한 엄마 모습을 보여주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개봉예정영화] 『오늘도 댄싱퀸』,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르웨이 '찐-패밀리' 무비.
[개봉예정영화] 『오늘도 댄싱퀸』,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르웨이 '찐-패밀리' 무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따뜻한 가족 영화!」 <오늘부터 댄싱퀸>(Dancing Queen)은 첫눈에 반한 남자애를 따라 댄스 크루에 들어가게 된 열두 살 소녀 ‘미나’가 인생 처음으로 춤에 도전하며 겪는 성장을 그린 영화로, 2023년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사진='오늘도 댄싱퀸', 포스터 / 제공=그린나래미디어] 노르웨이 감독 오로라 고세가 연출을 맡고,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프로듀서 토마스 롭삼이 제작을 맡은 <오늘부터 댄싱퀸>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영화제에 초청되며 웰메이드 패밀리 무비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시애틀국제영화제, 시네키드영화제, 브라치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아만다어워즈에서는 어린이 작품상을, 취리히영화제에서는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어린이 관객들을 포함한 영화제 관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오늘부터 댄싱퀸>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데는 주연을 맡은 미나 역의 배우 리브 엘비라 쉬퍼순 라르손의 공이 크다. 연기 경력이 없는 리브는 처음 사랑에 빠지고, 춤에 모든 열정을 바치다 인생 첫 좌절을 맛보기도 하는 열두 살 미나를 자연스럽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나에게 솔직한 조언을 해주는 할머니 역의 전설적인 배우 안네 마리트 야콥센, 그리고 남사친 마르쿠스 역 스툴라 하르비츠와 미나의 특별한 케미는 극장 안을 웃음으로 가득차게 만들었다. <오늘부터 댄싱퀸>은 자국인 노르웨이에서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7만을 넘으며 흥행까지 성공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에서 <오늘부터 댄싱퀸>은 작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심사위원 특별 언급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영화 마루-장편 부문에 초청되어 관객들을 만났다. “저는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희망을 젊은 관객들에게 주고 싶었습니다. 관객을 웃기고 울리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그것이 제가 추구하는 영화입니다”라는 오로라 고세 감독의 말처럼 많은 관객들은 영화를 향해 진심 어린 호평을 전해왔다. 춤과 음악을 통해 가족, 친구간의 관계와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영화 <오늘부터 댄싱퀸>은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유도,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성료”
“유도,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24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가 지난 5월 12일(토)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 림스빌딩 독산유도클럽에서 오전 9시에 금천구 유도회 주최 및 금천구체육회, 서울특별시유도회, 금천구유도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낙법대회, 카타대회, 자유대련을 실시했다. 금천구 유도회 박성배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제5회 금천구유도회장배 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 특히 오늘 대회는 승패보다 금천구유도인들의 축제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매년 봄과 가을에 시합을 준비하고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대회는 감사한분들이 너무나 많다. 먼저 대회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지도하고 계신 지도자분들과 참가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 금천구 유도회 소속 박준재, 박태환, 우성 등은 금천구 지역구 최기상 국회의원으로부터 귀하는 금천구유도회 회원으로서 유도를 통해 올바른 마음과 굳은 의지를 단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바른 품행과 친밀감 있는 긍정적 에너지로 단합력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한다는 내용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그라나다 ‘국팝’ 을 제대로 보여줄 단독콘서트 ‘Guk-pop Show 청춘놀이터’ 개최
그라나다 ‘국팝’ 을 제대로 보여줄 단독콘서트 ‘Guk-pop Show 청춘놀이터’ 개최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 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으로, 그라나다가 참여하여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하여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 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등 바쁜 활동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직접 신경쓰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곡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그라나다의 첫 콘서트에 찾아올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그라나다의 단독 콘서트 티켓을 인터파크,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그라나다는 음악 방송 및 라디오, 공연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6월 초 국악콘서트 ‘판’ 에 판티스트로 출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