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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김재범-김성식-이아름솔, 31일 SBS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출연
뮤지컬 '벤자민 버튼' 김재범-김성식-이아름솔, 31일 SBS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출연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출연 이미지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자민 버튼' 김재범, 김성식, 이아름솔이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31일 오후 8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할 김재범, 김성식, 이아름솔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벤자민 버튼' 다채로운 일화를 전하며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벤자민 버튼'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범은 블루와 만남 이후 처음으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한 벤자민 황홀한 감정을 담은 '사랑한다면'을 건반 반주와 함께 가창한다. 김성식은 2차 세계대전에서 만난 소년병과 대화에서 자신 삶에 대한 답을 찾는 벤자민 넘버 'Before & After'를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이아름솔은 익명 팬레터 속에서 벤자민 목소리를 읽어내고, 자신이 함께할 사람은 벤자민임을 깨닫는 블루 넘버 '팬레터'를 가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라이브 가창을 통해 뮤지컬 '벤자민 버튼'만의 따뜻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재범, 김성식, 이아름솔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출연하고 있다. 김재범, 김성식은 주인공이자 노인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벤자민 버튼'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이아름솔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재즈클럽 여가수 '블루 루 모니에'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원작으로도 유명한 F. 스콧 피츠제럴드 단편소설을 원안으로 EMK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등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인 신예 작곡가 이나오가 작곡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뮤지컬 '레베카',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30여 년간 무대 디자이너로 활약한 정승호 디자이너 뮤지컬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고, 소품 예술가 문수호 작가가 '인형'을 차용한 디자인 구성으로 '벤자민 버튼'만의 독보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는 김재범, 김성식, 이아름솔을 비롯해 심창민, 김소향, 박은미, 하은섬(김나윤), 김지선, 민재완, 박광선, 강은일, 송창근, 구백산(구용완), 이승현, 신채림, 박국선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편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세종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뉴스] 'BIFAN 2024', '환상영화학교' 학장, '로저 가르시아' 위촉.
[영화제뉴스] 'BIFAN 2024', '환상영화학교' 학장, '로저 가르시아' 위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신진 영화인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환상영화학교’, 강사진 5인 확정.」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올해 ‘NAFF(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환상영화학교’ 학장에 로저 가르시아를 위촉했다. 배리 사바스•크리스 리•에브림 어소이•김성호•최민영 등 5인도 강사로 참여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2024년 NAFF 환상영화학교', 학장 로저 가르시아, 강사진 배리 사바스·크리스 리·에브림 어소이·김성호·최민영 / 제공=BIFAN]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 자문위원 로저 가르시아 학장은 우수한 아시아 영화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1978년 홍콩국제영화제 책임자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하이난국제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 토리노영화제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예술감독, 큐레이터,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영화제와 영화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또한, 영화 및 TV 프로듀서이자 영화 평론가로서도 활동 중인 로저 가르시아는 최신작 <The Once and Future>로 싱가포르 국제예술제(2022)와 홍콩 뉴비전 아트 페스티벌(2023)에 초청된 바 있다. 그의 저서 <Out of the Shadows: Asians in American Cinema>는 영국영화연구소, 카이에 뒤 시네마,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등 저명 기관에서 출판되었다. 오랜 기간 영화제와 영화 산업에서 경력을 이어온 로저 가르시아 학장은 ‘환상영화학교’에서 영화제의 기능과 미래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그는 “오늘날 영화제는 상업적 성공을 위한 홍보 수단일 뿐만 아니라, 신진 영화인과 독립 제작자들을 위한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작용한다.”고 영화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환상영화학교’에는 영화 산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외 영화인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부산국제영화제,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감독이자 추계예술대학교 콘텐츠스토리학과에서 시나리오를 가르치고 있는 김성호 교수와 <설국열차>(2013)로 2013년 대종상영화제 편집상 수상, <악귀>(2023), <비질란테>(2023), <너의 시간 속으로>(2023) 등 편집감독으로 참여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최민영 교수가 참여한다. 해외 영화인으로는 비욘드 페스트(Beyond Fest)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는 에브림 어소이, <필라델피아>(1994) <제리 맥과이어>(1997)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8)를 비롯한 아카데미 수상작들의 제작을 총괄한 크리스 리, 그리고 미국영화연구소(AFI) 교수 배리 사바스가 강의를 맡는다. 이들은 올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약 30명의 ‘환상영화학교’ 참가자를 지도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환상영화학교’는 전 세계 신진 영화인들을 위한 장르영화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영화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기획개발 단계부터 후반작업·영화제 출품에 이르기까지 영화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강연과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강사진·참가자 간의 네트워크를 도모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BIFAN의 남종석 산업 프로그래머는 “‘환상영화학교’는 16년간 총 3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들의 작품이 베를린영화제·선댄스영화제·시체스영화제 등에 진출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환상영화학교’는 저명한 국내외 영화 산업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찬 커리큘럼을 강사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28회 BIFAN은 7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하고 ‘환상영화학교’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웹툰융합센터(부천 원미구 길주로 17)에서 진행된다.
[영화뉴스] 『탈출: PROJECT SILENCE』, '재난 스릴러', 7월 개봉, 티저 포스터 2종 공개.
[영화뉴스] 『탈출: PROJECT SILENCE』, '재난 스릴러', 7월 개봉, 티저 포스터 2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된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은 물론, 전 세계 140개국에 선판매 되며 화제를 모은,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하는 재난 스릴러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붕괴 포스터’와 ‘타겟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사진='탈출: PROJECT SILENCE', '붕괴' 티저 포스터 / 제공=CJENM]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붕괴 포스터’와 ‘타겟 포스터’ 2종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안개 속 공항대교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재난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붕괴 포스터’는 바다 한 가운데 끊어진 다리의 모습이 아찔함을 안기는 가운데 ‘붕괴 위기 공항대교 생존자 전원 고립’ 이라는 카피는 살아남은 이들이 마주하게 될 극한의 사투를 예고한다. ‘타겟 포스터’는 CCTV 화면 너머, 연쇄 추돌 사고로 인해 수십 여대의 차량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무언가에 쫓기듯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생존자 전원이 타겟이 된다’라는 카피 아래 사람들을 타겟으로 인식하는 표식과 붉은 색의 ‘TARGET ERROR’ 메시지는 공항대교에 고립된 이들에게 닥친 위협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탈출: PROJECT SILENCE', '타켓' 티저 포스터 / 제공=CJENM]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배우 이선균이 붕괴 직전 공항대교에 갇힌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대체불가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배우 주지훈이 인생 한 방을 노리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한 다재다능한 개성파 배우 김희원이 문제의 실험견들이 연루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 역을 맡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 외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희본, 박주현, 김수안 등 세대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극을 풍성히 채운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에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가세해 신뢰를 더한다. <굿바이 싱글>의 김태곤 감독을 필두로, <기생충> 홍경표 촬영감독, <신과함께> 시리즈의 VFX를 담당한 덱스터 스튜디오가 합류했으며, <부산행> 박주석 시나리오 작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건문 무술감독, <1987> 한아름 미술감독까지 일상의 공간에서 벌어진 재난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붕괴 직전 다리 위 고립된 사람들의 사투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탈출>은 오는 7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백반기행' 송선미, 남편과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 극복한 일상 공개
'백반기행' 송선미, 남편과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 극복한 일상 공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TV조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눈부신 미모 소유자' 배우 송선미와 함께 경기도 광명으로 '맛의 광명(光明)'을 찾아 떠난다. 우아하고 고상한 모습 배우 송선미가 '백반기행'에서 '인간 송선미'의 '매력 부자 본모습'을 대방출한다. 송선미는 등장하자마자 빙그르르 '공주 동작'은 기본, 호탕한 웃음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 매력'을 그대로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송선미와 식객 허영만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티격태격 '환장' 조화를 자랑했다. 어느덧 29년 차가 된 배우 송선미는 순탄치 않았던 신인 시절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등장한 송선미는 현대극과 사극, 상업영화와 예술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목록을 쌓아왔다. 지금 자리에 이르기까지 "마냥 순탄하진 않았다" 고 말하며 특히 "드라마 '모델' 촬영 당시 실제 삭발까지 감행하면서 인생이 끝나는 줄 알았다" 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선미는 남편과 사별 후 딸과 함께 슬픔을 극복한 일상도 공개한다. 이제는 당당한 싱글맘이 된 그녀는 2021년 딸과 함께 낸 동화 수필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삶이 두려워질 때마다 "엄마, 용기 용기 용기!" 외쳐주는 딸에게 큰 위안을 받았다는 송선미 담담한 고백이 모두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송선미와 식객은 시원한 박속과 야들야들한 낙지 조합이 일품인 '박속낙지탕'을 맛본다. 송선미는 "이게 낙지야 문어야?" 할 정도로 큰 낙지를 보고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속낙지탕'부터 화룡점정 '먹물볶음밥'까지 최고 보양 밥상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22년간 만두 외길을 걸어온 만두 장인 만둣국 한 상과 광명 소하동 명물 두루치기 맛을 만나본다. 한편 배우 송선미와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26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세계인의 날 기념...하나투어와 '농구로 하나데이' 개최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세계인의 날 기념...하나투어와 '농구로 하나데이' 개최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프렌즈' 선수단과 하나투어 임직원들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농구단 운영 재개를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글로벌 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운영을 재개하며, 하나투어와 함께 '농구로 하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프렌즈'는 하나투어가 후원해 온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으로, 30여명의 다문화 및 비다문화 어린이들이 협동 스포츠인 '농구'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건강한 신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돕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의 3대 다문화 희망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프렌즈' 선수단과 하나투어 임직원들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농구단 운영 재개를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프렌즈'는 정기훈련 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 출전, 훈련캠프, 체육 교류행사, 문화체험 등을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농구는 인종, 종교, 계층,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우수한 사회통합 수단으로, 글로벌 프렌즈는 한국 농구발전 및 저변확대는 물론, 다문화 어린이들이 농구를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얻고 다문화 인식개선과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다문화사회에 진입한 한국사회의 통합과 화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프렌즈' 선수단과 하나투어 임직원들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농구단 운영 재개를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 국가당 외국인 비율이 5%를 넘는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규정하고 있다. 통계청은 2022년 국내 외국인 비율이 전체인구의 3.2%에서 2042년 5.7%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코로나19 어려움을 딛고, 다문화 아이들의 꿈을 담은 '글로벌프렌즈'가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하나투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농구로 꿈을 키운 오바마 대통령처럼, 우리 다문화 아이들이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프렌즈'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과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레저뉴스]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RUN WITH US, 함께라면 할 수 있어”, '러닝 축제' 개최.
[레저뉴스]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RUN WITH US, 함께라면 할 수 있어”, '러닝 축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록 측정 경쟁이 아닌 함께하는 팀원들과 부담 없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러닝 축제!」 지난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데상트코리아'가 개최한 ‘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진='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모습 / 제공=데상트코리아] 1,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인 또는 4인이 한 팀이 되어 올림픽 공원 내 5KM 순환 코스를 돌아 총 20KM 거리를 완주하는 데 목적을 둔 비경쟁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기록 측정의 경쟁이 아닌 함께하는 팀원들과 부담 없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러닝 축제였던 셈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해외 마라톤 패키지를 포함한 푸짐한 경품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및 포토존, 비카인드 에너지바 부스 등 참가자들이 대회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준비했다. [사진='2024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모습 / 제공=데상트코리아]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는 참가 등록 인원이 모집 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러너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러닝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호준 데상트 전무는 “혼자 달리는 러닝도 물론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서로 독려하며 함께 달리는 러닝의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RUN WITH US : 함께라면 할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릴레이 대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작년에 이어 이번 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러너들이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를 통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달리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정영주,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
배우 정영주,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출연
정영주 제공- 빅타이틀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정영주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한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시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모든 시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 기상천외한 임시직과 앙큼달콤 연애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정영주는 극 중 임청 역으로 주인공 이미진(정은지 분) 엄마다. 정육점을 운영하며 8년 동안 딸 공무원 시험을 뒷바라지하며 강한 생활력을 보여준 인물로 딸 속사정은 모른채 드디어 취업한 딸이 그저 대견하기만 하다. 극 중 정은지와 모녀 조화를 선보이며 작품 속에서 빠질 수 없는 현실 재미를 핵심으로 극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영주는 현재 방영 중인 '선재 업고 튀어'에서 솔이 엄마 박복순 역으로 분해 辛(매운맛 엄마) 엄마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꽉 채우는 생활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정영주는 지난 1월 공개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복부인 역으로 분해 남산(마동석 분)에게 호감을 가지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영하밴드, 6월 1~2일 울릉도서 나눔 콘서트 연다
이영하밴드, 6월 1~2일 울릉도서 나눔 콘서트 연다
이영하 밴드 제공- 클립서비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영하가 결성한 비전문 밴드인 '이영하밴드'가 울릉도를 찾는다. '이영하밴드'는 오는 6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울릉도에서 나눔 콘서트를 연다. 울릉도를 10여 회 이상 방문하는 등 울릉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이영하는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시대를 풍미한 '쎄시봉 전설' 가수 이장희 도움과 울릉군 후원으로 복합 문화 공간 울릉 천국 아트센터.카페 너와 야외무대 등 두 곳에서 콘서트를 연다. 6월 1일 오후 5시 '울릉 천국 아트센터'에서 경찰.군인.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위문 공연과 2일 오후 3시 '스테이 너와' 야외 정원에서 울릉도민 및 관관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나눔 콘서트는 울릉도를 더 많이 알리고 울릉도를 위해 애쓰는 주민들을 위해 이영하가 제안한 공연으로 20년째 울릉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장희, '스테이 너와' 문보상이 각 장소 제공과 콘서트 진행을 맡는다. 이영하밴드 베이시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제작자 설도윤이 전반적인 공연 기획을 맡았다. 신비의 섬 울릉도 빼어난 자연 속에서 펼쳐질 추억과 낭만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하밴드는 음악을 통해 콘서트와 행사.봉사활동 등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밴드다. 이영하가 노래를 맡고 철도 궤도 전문 공사업체 대표 강훈이 기타, 한국 뮤지컬 1세대 제작자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라이온 킹' 등을 제작한 설도윤 제작자가 베이스, 양통권 치과의사가 키보드, 작곡가 및 연주자인 최경호가 드럼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영하밴드는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밴드 결성 후 첫 나눔 콘서트를 열고 '빗속의 여인', '연안부두' 등 중장년층 마음을 흔드는 7080 곡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예술단체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화상 환자 돕는 자선 콘서트 'LOVE YOU 2024' 6월 29일 숭의음악당 개최
화상 환자 돕는 자선 콘서트 'LOVE YOU 2024' 6월 29일 숭의음악당 개최
화상 환자 자선 콘서트 포스터 제공-사랑의 빛 공동체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화상을 입은 후 생기는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LOVE YOU 2024'가 6월 29일 오후 4시 숭의여대 숭의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빛 공동체'에서 기획.주최하며 조하문, 강석우(강만흥), 원미연, 알리(조용진), 하희라, 강수지, 쿠프카, 천둥(박상현), 미미(김미현) 등이 출연하고 최수종이 진행을 맡는다. 이번 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LOVE YOU 2024'는 우리 주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돌보자는 의미로 뜻을 같이 하는 연예인, 가수들이 참여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심한 고통 중 하나라는 화상을 갑작스럽게 경험하거나 평생 안고 살아가는 화상은 넓은 의미로 열에 의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크게 다섯 가지 종류 화상으로 구분된다. 화염 화상, 열탕 화상, 전기 화상, 화학 화상, 접촉 화상 등으로 심각한 장애와 후유증으로 시달린다고 하며, 화상 사고 70~80%는 집 안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소아 경우 성인에 비해 반사 능력과 위험에 대한 지각 능력이 떨어지므로 주변 어른 관심이 중요하다. 끓는 물, 주전자, 전기 플러그 주변, 온수 사용, 전기장판, 화재 등 화상 원인은 다양하다고 한다. 국민보험공단 산정특례 제도는 중증화상을 입은 사람에게 요양급여비용 총액에 95%를 지원하고 나머지 5%만 본인 부담이 되는데, 등록신청 후 1년 동안 가능하기 때문에 등록 기간이 종료되면 주치의 판단 하에 6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관계자는 "화상을 입은 후 생기는 후유증은 굉장히 심각하며 기능적인 면과 외모 문제를 초래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화상을 입으면 외모 문제만을 생각하기 쉬우나 신체 변형으로 장애를 입는 경우도 많은 만큼 상처 재건만큼 환자 심리적 안정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 문의나 입장권 상담은 02-535-5735, 010-2824-883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