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을 받아 음주 교육 ‘우리들의 건배사(건강한 생활을 배우고 나를 사랑하자)’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살림 고양파주지부와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협조로 진행되고 있으며, 음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알코올 사용 교육 ▲간 건강에 좋은 요리 만들기 ▲생활 속 절주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웃들과 만나 시간을 보내니 자연스럽게 술 마시는 습관이 줄어들었다.” “수업 시간에 배운 대로 올바른 음주 습관을 기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요리 교실과 나들이 활동 외에도 알코올 치료 전문기관 방문과 평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