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슈퍼스타 K7 우승자이자 슈퍼밴드 '애프터문' 일원, 케빈 오(오원근)가 탄생시킨 대종상영화제 주제가가 오는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로 첫 공개된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영화제를 위한 주제가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로운 대종상'이란 구호로 잇따른 개혁을 추진 중인 대종상영화제에 맞춰 케빈 오가 총괄 제작한 '이제 다시 여기'는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대종상영화제 오랜 역사와 영화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세계 최초로 기획된 대종상영화제 주제가는 케빈 오 선율에 한지원 노랫말로 제작됐고,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가수 김조한이 가창하는 것으로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주제가는 대한민국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 의미로 제작됐다. 오늘 세상이 빛나지 않더라도 각자 추억 속에 있는 반짝이는 영화 같은 순간이 다시 돌아와 내일을 밝혀줄 것이란 믿음을 응원하는 노래" 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네이버.테라시스.칸에듀케이션그룹.쏠레어파트너스.엠트리아이앤씨.클란디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벤츠공식딜러한성자동차.키스인터내셔날.롯데호텔.KT스포츠.아델앤코콘텐츠랩.위니아트가 협찬사로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