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이번 행사 슬로건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품·외식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답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식품 외식산업의 미래를 통찰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김 사장은 “IT·BT·CT를 식품과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량안보, 저탄소 식생활, 디지털화 등 식품산업이 당면한 다양한 과제를 풀어줄 열쇠”라며, “이번 박람회에서 식품산업 전 단계에 걸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이고,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