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진주/허왕국 기자]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는 8일 오전 11시부터 봉곡성당 ‘나눔의 집’에서 새해맞이“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대표 허엽)의 물품지원(200만원 상당)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국과 과일, 떡, 수육 등을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남동발전(주)은 작년 초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에너지 공기업으로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1억원을 전국 복지시책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좋은 세상”에 기부한바 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용수 회장은“한국남동발전이 진주로 이전해 와서 지역속에 스며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고맙다.”며 “오늘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