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및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517개 청소년 수련시설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평가 항목으로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2021년 평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청소년활동 내실화, 기후 환경 탄소중립, 창업 테마 심화 진로 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등 지속적인 청소년 사업 질적 내실화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고양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수련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