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금은 선동이 아니라 화합을 말해야 할 때인데, 음모론에 배후설까지 민주당 참 찌질하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강력 대응할 것임을 밝히면서도, 연일 정치적 대립으로 몰고 있어 그 속마음이 무엇인지 의아하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대변인은 오늘  1월 5일(금) 오후 논평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거듭 피의자의 과거 당적을 언급하고, 경찰이 동선과 행적 등 범행 일체에 대해 계속 수사중에 있음에도 공범 등을 운운하며 사실인 양 배후설까지 제기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한동훈 위원장이 이 대표의 병문안을 이미 타진했음에도 ‘국민의힘 측에서는 연락이 없었다’는 왜곡된 말로 한위원장의 진심마저 내팽개쳤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배후설이 더해진 음모론에 가짜뉴스까지,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또다시 국민 불신을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려는 행태다. 사실을 왜곡한 무분별한 추측과 일방적 주장은 이제 그만 멈추길 바란다. 지금은 ‘선동’과 ‘분열’이 아니라‘쾌유’와 ‘화합’을 말해야 할 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