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미스트롯3' 명장면과 미방송분으로 구성된 '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서는 1회전에서 "잘 봐 언니들의 대결이다" 라는 말로 화제가 된 맏언니들 대결과 방송 시간 제약으로 공개되지 못했던 현역부 1대 1 생존 경쟁이 대방출 된다.
트롯 걸그룹 메인보컬과 통솔자로 활약하고 있는 슬기(김슬기)와 유수현은 대결을 넘어 트롯 걸그룹 자존심을 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데뷔 12년 차 현역 트로트 가수 권민정과 감성 장인 한여름은 한 치 물러섬 없는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장윤정 마스터 '버팀목'을 선곡한 현역부 곽지은, 김연자 마스터 '수은등'을 부른 대학부 엄유정 등 마스터들 곡으로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 무대도 준비했다. 또한 1회전 영광 얼굴인 진선미 감동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미스트롯3'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역전극을 써 내려가고 있다. 투표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까지 짜릿했던, 2연속 패자부활로 올라온 '불사조' 윤서령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초접전 경쟁 대결과 2회전 '선' 나영(김나영)과 '미' 정서주 맞대결도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 본방송만큼이나, '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본 방송에 담아내지 못한 출연자들 미방송 무대부터, 초접전 죽음 대결 무대와 1회전 진선미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스트롯3'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엄정하고 공정하게 경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미스트롯3-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은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쉬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