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계적 케이팝 팬덤 승강장 '마이원픽(MY1PICK)'이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K-POP을 장악할 신인 아이돌'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K-POP을 장악할 신인 아이돌' 투표에는 조사 시작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데뷔한 '신인 아이돌'로 구성됐다.
투표 후보에는 원, 올아워즈, 후이, 투어스 등 남자 신인 아이돌 10팀과 베이비몬스터, 넥스트, 지니어스, 아리아 등 여자 신인 아이돌 10팀으로 총 20팀이 올랐다. 투표는 마이원픽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K-POP을 장악할 신인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예술인은 강남역 DA빌딩 LED 전광판에 영상 광고가 송출된다. 노출된 옥외광고는 강남역 중심에 위치한 가로 8.3미터 X 17.8미터 대형 은막으로 하루 유동인구 20만 명 이상 높은 주목도를 가지고 있다. 강남역 DA빌딩 영상 광고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일간 송출 예정이다.
마이원픽은 국제적 표준 K-POP 순위 진입 KM 일람표 공식 투표 앱으로 매월 KM순위 투표와 Universal Superstar Awards(USA)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일과 데뷔일을 맞이하는 케이팝 예술인들을 위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투표를 진행한다.
마이원픽을 서비스하는 두허브(Doohub) 김경하 이사는 "마이원픽은 다양한 팬들이 함께하는 서비스로 케이팝 신인을 보여줄 수 있는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신인 아이돌 투표'를 준비했다. 신규 팬들 유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인 예술인에게도 동등한 보상을 제공해 마이원픽을 통해 신인 아이돌이 돋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2024년에도 팬들이 마이원픽을 통해 행복한 '덕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