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식 출범에 맞추어 대변인단을 종합상황실 산하의 공보본부 체제로 개편하였다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3월 13일(수)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공보본부는 권칠승 당 수석대변인이 본부장과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겸임하고, 현재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성준 대변인과 강선우 대변인, 한민수 대변인이 선대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변인 경험이 풍부한 신현영 의원과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강민석 대변인, 인천 부평구 갑 노종면 후보자, 경기 용인시 정 이언주 후보자, 서울 마포구 갑 이지은 후보자, 경기 고양시 갑 김성회 후보자를 선대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공보본부는 22대 총선에서 실정과 무능・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 승리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공보활동을 펼쳐나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