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창녕 장순배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일·가정 양립』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 슬로건으로 7월 7일(화) 13시40분부터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여성․직장여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이성자)가 주관하였으며, 양성평등사회 실현 주제영상 상영, 기념식, 명사특강, 음악 공연과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기념식은 양성평등사회 실현 유공자 도지사표창 1명, 군수표창 12명과이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기념사,‘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란 주제로 정호승시인의 특강, 칸투스퍼포먼스 아트그룹의 ‘해설이 있는 분홍빛 음악회 공연으로 삶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부대행사로 성매매․아동․성폭력 예방 및 여성폭력 근절, 아이돌보미사업 홍보,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 인구증가 및 출산장려 홍보를 전개했다.
이성자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식에서“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