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2일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자(총 33명, 구성: 우쿨렐레 13명, 하모니카 10명, 라인댄스 10명)를 모시고 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역할 및 소양교육, 안전교육, 선배시민의 이해 새로운 인간의 발견 senior citizon 동영상 시청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의장 박순화)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024년 3월 선정되어, 올해 5년차로 지역사회 각종 문화행사나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에 직접방문하여 재능기부 공연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배시민자원봉사(심명자)단원은 “봉사자 필수교육을 통하여 봉사의 중요성과 안전, 봉사에 대한 자부심이 향상됐으며, 개인적으로도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고 말했다.

지원사업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미라클 공연단’의 다양한 공연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분들이 더 행복하며 신명나는 나날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신주호 기자 sunday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