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주)컬쳐홀릭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이 지난 1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은 가족 뮤지컬로선 최초로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 초연 당시 인터파크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에서 백만장자가 된 21세기 최고 금융맨 워렌버핏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경제 교육을 선사하는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은 WHO? 시리즈 중 최고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워런버핏'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그리고 도전을 통한 성공과 행복 의미를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무대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물은 다소 단순한 설정과 내용이 반복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가족뮤지컬로 각광받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태권 날아올라' 등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가족뮤지컬 수준을 한층 발전시켜온 (주)컬쳐홀릭은 "아이들이 뮤지컬이란 장르를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서, 5월 가정의 달을 뜻깊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지난 겨울에 이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앙코르 공연에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김민수, 김종년 배우를 비롯 딩동댕 유치원 폴짝샘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양 배우와 박찬, 양다은, 이채빈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 조화로 최고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앙코르 공연은 6월 9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