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9월 20일(일) 「제6회 은평구청장배 풋살대회」와 「제26회 은평구청장배 탁구대회」를 은평구립축구장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동호인과 내빈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은평구풋살연합회(회장 황소선)와 은평구탁구연합회(회장 황연섭)가 주관한 개회식에는 김우영 구청장과 장창익 구의장, 이미경·김제남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해 주었다.
특히, 탁구대회의 경우는 이날 타 대회의 일정과 중복되어 참가인원이 다소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500여명 이상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40개의 탁구대를 설치하여 진행한 은평다목적체육관은 온종일 높은 탁구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경기는 4개 부문의 단체전과 6개 부문의 개인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한상용 탁구클럽과 그린탁구클럽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개인전에서는 박진수(박성천탁구클럽) 외 5명이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한편, 풋살대회는 총 4개 부문의 경기결과 유치부와 8·9세부에서는 서울은평 FS, 10·11세부와 12·13세부에서는 JSJ 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