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은해 기자]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이효정 공동총재가 2016년 1월 2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글로벌대상 사랑나눔봉사시상식에서 글로벌 교류공헌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외생활 30년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한인회를 중심으로 사회활동을 하였다.
1,000만 지구촌 한민족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현재 한국에서 재외동포1세대가 역차별을 당하고 있어 이런 모순과 현실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한국에 그분들을 위한 여생관리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되어 정부에 건의하고 보안책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가교 엮할의 창구를 만들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총재는 “외국생활을 하며 격였던 어려운 부분과 남의 나라의 며느리로 살아본 경험을 통하여 오늘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를 하게 되었고 나라의 문화차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이효정 총재는 협회의 대표총재로 선출되어 제1대총재로 2014~15년 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2대 에는 여성의 영향을 발굴해야 함을 토대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여야 된다며 린다 한 (전 워싱턴주 한인총연합회장) 과함께 공동총제를 맡아 협회를 위해 앞장서 일하는 소리 없는 일꾼이다.
로타리클럽 3640지구 다문화위원장 역임당시에는 컨벤션 헤로츠(회장 임상황)의 후원과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34쌍의 국제결혼을 무료로 시켰으며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케치프레이로 장기자랑을 통하여 10명을 선정 고향인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흥을 받았고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희망프로젝트를 통하여 자기 비젼을 위한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수차례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밖에 (전)세계한인여성유권자총연합회 회장 등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이효정총재는 ‘나는 무수리입니다’ 라는 말을 가끔 하며 웃기기도 한다.
WKWA글로벌 휴먼네트워크 모임을 협회 회원들과 한 달에 2회 개최하는데 국내 외 사람들이 모여 자유로운 토론과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 일자리창출의 목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여기까지 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배준섭 단장을 비롯 회원들의 협조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공을 돌리는 이총재는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배려하는 속 깊은 한국의 어머니이며 맏언니이다.
싱가폴에서 10년 거주하고 독일 뭰헨 으로 결혼이민 후 20년을 거주하고 다시 한국에 10년 거주하고 있으며 독일인 남편을 따라 지금은 한국에 역 이민 온 상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