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본격적인 제20대 국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국회는 4월 11일(월) 국회 본관 3층 317호에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하였다.
이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 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서는 총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제20대 국회의원의 배지 300개가 함께 공개되었다.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실장 이정은 의정종합지원센터장)은 국회의 원 총선거 다음 날인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종합지원실에서의 업무는 국회의원 등록을 비롯하여 출입증 및 도서관 열람증 발급, 재산 등록 및 보좌직원 임용 안내, 입법지원기관 안 내 등 개원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그 동안 국회사무처 등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0대 국 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김대현 사무차장)를 지난 2월부터 가동하며 '품격 있는 개원, 미래를 준비하는 개원, 국민과 함께하는 개원'을 목표로 제20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