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총 4천210만398명의 유권자들이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을 포함한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한다.
개표는 전국 253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시작된다.
대부분 지역구에서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 이전에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표가 늦은 지역이나 경합지역은 자정쯤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막판까지 승패를 가리기 어려운 박빙 지역이 많아 일부 지역은 자정 이후에나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