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뉴시즈'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화답하고자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이자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꿈꾸는 잭켈리役을 맡은 온주완, 이재균, 서경수의 3人3色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뉴스보이들을 이끄는 '잭켈리' 역을 맡은 세명의 배우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사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온주완은 섬세한 연기는 물론 뛰어난 춤 실력과 수준급 가창력을 과시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 매체 리뷰에 의하면 '첫 뮤지컬이라고 안 믿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무대에 서 주었으면 좋겠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온주완은 살아있는 표정과 따뜻한 매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능글맞은 대사로 상대역인 캐서린과 실제 사랑에 빠진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여심을 자극한다. 오랫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그는 '뉴시즈'의 따뜻하고 든든한 맏형으로서 믿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뮤지컬 '인더하이츠', '넥스투노멀'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배우 서경수는 기본에 충실한 안무 실력은 물론 시원한 가창력과 관객을 몰입시키는 흡입력까지 지녀 '뉴시즈'의 리더로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잭켈리를 맡고 있는 배우 이재균은' 외적인 부분과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듬직함이 있고 노래며 몸 쓰는 것도 배테랑'이라며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잭이라고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 연기를 모두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잭켈리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배우 서경수의 '산타페' 넘버는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쓰릴미' 등을 거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대학로의 아이돌' 이재균은 뉴스보이들과 조화를 이루며 노래, 연기, 춤 삼박자를 고루 갖추어 관객들에게 탄탄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 속 뜨거운 열정을 가진 그는 한 온라인 리뷰에 따르면, '외유내강형'으로 '처음에는 여린 소년의 느낌이 강한데 상황 변화에 휩쓸려 강해지고 리더로 성장 해 가는 듯 하다'며 '리더 잭이 아닌 인간 잭으로서 터트리는 감정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장 10대 소년 같은 모습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매 회 공연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각자의 색깔을 가진 세 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뉴시즈'는 19세기 말 뉴욕을 배경으로 거리 위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업이라는 소재를 긍정적인 시각과 젊은 에너지로 풀어내고 있고, 역사 속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도 닮아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개막 이후 한달 동안 예매처와 온라인 등에서 '지루할 틈이 없는 뮤지컬이다', '별점 10개 주고픈 짜릿한 공연', '젊은이들의 에너지가 넘치는 신나는 뮤지컬'이라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시즈'는 관객들이 보내 준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의미로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뮤지컬 관람 후 해당 회차의 배우들과의 만남 및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되는 공연은 6월 15일(수)~6월 17일(금) 총 3회차로 각 순서대로 온주완, 이재균, 서경수 배우가 출연한다.
'뉴시즈'의 관객과의 만남 이벤트 티켓 판매는 5월 25일부터 그룹 옥션 플랫폼 '올윈'에서 진행된다. 이번 올윈은 관객이 티켓 가격을 직접 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티켓은 각 공연 회차당 VIP좌석 30장 한정으로 올윈을 통해 오는 5월 25일(수) 11시부터 27일(금) 11시까지 3일간 예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최저가 5만원에서 최고가 13만원 사이에서 원하는 가격으로 설정이 가능하다. 27일(금) 딜이 종료되면 가장 높은 가격으로 평가한 사람에서부터 순서대로 지불의향이 높은 30명이 공동 낙찰자로 결정된다.
신문을 팔며 생계를 유지한 소년들인 '뉴시즈'의 삶과 그들의 위대한 도전을 다루는 뮤지컬 '뉴시즈'는 2016년 7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