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캠프그리브스에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공승연, 이재홍 파주시장, 개막작 ‘그날’을 연출한 정수은 감독, 영화 관계자 및 초청게스트, 관객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주목 할 만한 섹션은 분단의 현실과 통일에 대한 전망을 제기하는 작품을 소개하는 ‘DMZ 비전’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록한 일본, 중국, 대만의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특별기획2전’이다. 상영작은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김포아트홀,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