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가 12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6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에는 시조시인 김재황 선생과 영화배우 이병헌 등 분야별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학부문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을 수상한 김재황 선생은 시조시인으로 한국녹색문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 ‘장자가 들려주는 우언
’ 등 여러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 부문에서는 김형남 세종대 교수 등 7명, 주목할 예술가 부문에서는 발레리나 이지혜 등 8명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1980년 창립 이래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은 예술공헌
, 무용
, 문학
, 미술
, 연극
, 영화
, 음악
, 예술평론
, 전통 등에 걸친 권위 있는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