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포토] 국민의당 “문재인, 사실상 개헌반대 비난”
2017.01.06 19:26 입력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국민의당은 6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은 2018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아무런 행동이 전제되지 않은 문 전 대표의 개헌론은 개헌을 저지하기 위한 꼼수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현안브리핑에서 "문 전 대표는 개헌에 찬성한다고 말만 꺼내놨을 뿐 개헌논의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 "2018년 개헌을 위한다면 지금 당장 개헌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오늘 개헌논의가 이뤄져야 내일 개헌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