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최명길 국회의원(송파구을)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최명길 의원실에 따르면 1월 19일 오전 11시, 최명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송파을지역위회 운영위원들은 서울 송파구 송파노인복지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갖고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파구 지역 어르신들을 더욱 가까이서 섬기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해에도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는 운영위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번 봉사활동이 추진됐다. 배식봉사에는 송파구의회 안성화 의장과 이성자, 김상채, 김대규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송파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및 핵심당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식사를 하시면서 어르신들께서는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봉사를 해준 건 정말 오랜만이라고 하시면서, 마스크 쓰고 배식할 때는 몰랐는데 마스크를 벗으니 모두 잘 생기고 이쁘다는 덕담도 아끼지 않으셨다.

최명길 의원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인데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식사하시는 모습도 지켜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싶어서 당원들과 함께 노인복지관을 찾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