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파이어맨”,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재공연
2017.01.31 22:22 입력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파쿠르와 넌버벌 퍼포먼스가 만난 코믹 퍼포먼스 ‘파이어맨’이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한다.
‘파이어맨’은 2015년 8월 초연 이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선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과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강동아트센터의 초청으로 열리게 됐다.
2016년엔 대한민국 한류 대상 대중문화 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공연관광 신규 컨텐츠에도 선정돼 한류 대표 문화 컨텐츠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사 씨어터오의 김민섭 대표는 “‘파이어맨’은 우리 곁을 항상 묵묵히 지켜주는 실제 영웅인 소방관의 이야기를 언어장벽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꾸민 넌버벌 퍼포먼스”라며 “앞으로도 완성도를 높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연하는 한류 무대공연예술 분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