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신인 배우 이지원이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 합류한다.
소속사 더 그룹은 "이지원이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에서 무산아 역을 맡아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극중 이지원이 맡은 무산아는 아이를 가진 채 흥청에 들어온 죄로 아이가 생매장 될 위기에 처했을 때 가령(채수빈 분)의 도움으로 아이를 구하게 되는 인물. 이에 가령을 도와 녹수(이하늬)와 대적하게 된다.
한편 이지원는 영화 '강철비' 촬영도 앞두고 있다. 이지원은 데뷔 6개월 만에 드라마, 영화에 도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