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 1200여명이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날 1200여명의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들은 “전세버스의 선진화 정착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국민 먼저 잘 살게, 서민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 직속 직능특보단장 전현희 의원은“버스사고는 곧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 여러분은 국민 교통안전에 대한 막중한 임무를 지고 계신 분들이다”고 소개하며, “오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지지선언이 문재인 후보의 대선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지선언문 전문]
저희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 천이백여명은 전세버스의 선진화 정착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저희 전세버스 업계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나,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는 선진화된 전세버스의 정착과 럭셔리하고 차별화된 운송수단의 전환을 위하여 문재인 후보와 함께 하겠습니다.
둘, 전세버스 업종에 대한 안전의식과 시설확충으로 교통사고를 절반 이하로 줄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셋, 전세버스 업계는 정부의 무관심에서 지원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 전환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운송수단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하며,
국민 먼저 잘 살게, 서민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후보와 함께 하겠습니다.
2017년 5월 2일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 1,200명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