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규진 기자]여름피서라고 해서 꼭 멀리 갈 필요는 없다. 나들이객이 늘어난 주말 도로는 꽉 막히기 일쑤다.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이번 주말, 가까운 한강으로 1일 바캉스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 한복판 한강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축제 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 토요일,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 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장소별 코스 3선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여의도 코스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음악·공연으로 열대야는 안녕!이다.
이글이글 타는 듯한 열대야에 잠 못 이룬다면,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가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수상스포츠부터 공연,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여의도코스가 제격이다.
반포코스는 낭만적인 한강의 여름밤을 채워줄 음악과 먹거리 즐길거리 한가득!하다
수상 스포츠부터 낭만적인 인력거 투어, 거리공연 페스티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뚝섬코스는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별보기, 심야 영화감상 까지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코스, 여름 생태학교, 별보기 체험, 심야에는 영화감상까지! 다양한 여름을 누리고 싶다면 뚝섬코스를 추천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選>은 장소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코스”라며, “이번 주말 한강에 오셔서 신나는 음악공연도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