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상훈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10월 11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회원, 홀몸어르신 및 양로시설 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어르신들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평화통일 예술단의 ‘반갑습니다’를 오프닝으로, ‘찔레꽃’, ‘나성에 가면’ 등 15곡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철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후손들의 마땅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 모두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