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성남 기자]국민의당 이언주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26일 관세청 부산본부세관 국정감사에서 부산본부세관의 외환사범, 재산도피, 자금세탁의 단속효과가 두드러지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원은 부산세관은 우리나라 관세청의 상징과도 같은 기관이라면서 부산세관이 2103년까지만 하더라도 외환사범, 재산도피, 자금세탁의 본거지였다면서 세관의 노력으로 파렴치한 반사회적인 범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무역금융을 이용한 금융편취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하면서 이러한 공공재원 편취는 가격조작죄, 무역금융 및 국가재원 편취로 국민들의 세부담 증가와 국가재정 부실을 초래하는 반사회적 지능범죄인 만큼 조세정의 확립 차원에서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