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sbs슈퍼모델출신배우 권은진은 지난 20일 그리디어스에 컬러풀하고 개성강한 스타일과 반대로 21일 수요일엔 모던시크하고 여성스러움을 보여준 의상인 까이에 패션쇼에도 모델출신답게 또한 잘 연출하였다.
딥그린,딥바이올렛,딥핑크,베이지등의 화려한 컬러를 중심으로 아이보리,골드등의 포인트 컬러로 대비되는 컬러감이 매력적이고 또한 80년대 레트로한 무드와 믹스한 숄더를 강조한 넉넉한 실루엣의 코트와 자켓까지 볼수 있었던 이번 18fw 까이에 패션쇼였다.
우아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이 매력적이 까이에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감성을 "헤라의 질투"를 테마로 제안했다.
눈바람이 날리고 악한조건에서도 셀럽들이 총출동했다.
김혜선.김선경.유하나.박효주.최성조.류예리.유선.이태란 등 까이에 사랑은 나이나,남녀상관없이 좋아하는 멋스러운 브랜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