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사=김민준 기자 ]화성시 60년 토박이 인생 홍순권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5일 화성시 동탄 목동 소재 리아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교사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출산·육아장려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홍 후보는 “화성시에서 출산장려금(축하금)을 첫째 아이부터는 무조건 지급(첫째 그 이하 모두 200만원)하며, 국공립 어린이지집을 증설해 만 5세까지까지 해피베이비케어(행복유아방) 종일반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엄마가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보육과 양육을 시에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어촌 등 원거리에 유아원이 있을 경우 시 차원에서 스쿨버스 지원하겠다”고 말을 이었다.
이 외에도 “보건소 산부인과 전담제, 전문의 순환 진료제, 일등급 병원과 자매결연을 통한 임산부 케어 제도 구축과 출산 및 보육지원 100% 인상, 다자녀 출산은 탄생부터 취업까지 화성시에서 책임질 것이다”라고 출산에서 육아까지의 세부적인 설명을 이어 나갔다.
또한 “보육 교사당 수당 월 10만원 무조건 증액으로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자부심 고취, 시립과 사립 어린이집 구분없이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을 단일화 하겠다”며, “화성시가 출산에서 육아까지 ‘원스톱-케어’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밝은 화성의 미래가 될 수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