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김용국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새벽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ㆍ흉기난동 사건으로 희생된 5명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13명의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피해자 지원책 마련과 사건원인 규명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을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한 김용국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노인과 아이까지 희생된 이루 말할 수 없는 끔찍한 사고가 진주에서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진주시, 진주시의회, 국회, 정부에서 이번 사건을 엄중히 여겨 피해자 지원 방안과 사건의 원인규명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을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의당 진주시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규명을 지켜보며 재발방지를 위한 사회적 대안 제시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